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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조국반도 전쟁책동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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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8-05 00:00 조회1,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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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우려가 있는 쇠고기를 팔아 먹은 부쉬 미국 대통령을 하늘처럼 섬기며 그의 서울방문을 최대로 환영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자기 국민들을 백골단까지 동원하여 전례 없이 탄압하는 이명박 정권과 그 주변무리들은 한마디로 사대매국세력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대매국세력은 정권을 장악한 시기로부터 지금까지 주요공직자들 가운데 민주적인 사고방식이나 민족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맥들은 제 임기도 마치기 전에 축출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자리에는 모두 사대매국세력을 지향하는 인맥들을 배치하여 사회전체를 반평화, 반민족, 반통일 세력화에 혈안이 되어왔다.



이명박 정권은 특히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고심 끝에 이루어 놓은 대북 화해와 협력정책을 완전히 허물어 버리고 국내외에서 대북긴장과 대결정책으로 남북관계를 완전히 경색시켜 놓고 외세와 합작 음모하며 조국반도에 또 다시 전쟁책동을 부추기고 있어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몹시 걱정하며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이명박 정권이 전개하고 있는 모든 정책들은 극소수의 재벌들과 외세에게만 유리할 뿐 자기 국민들이나 그 사회를 위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들이 자기들 이익과 목적을 위해 남한에 주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조공으로 바치면서 그 액수도 증액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강압적으로 밀어 붙여 남한의 경제주권을 몽땅 미국에 바치려는 음모도 서슴지 않고 있고, 여론을 장악하여 사대매국정책을 미화시키기 위해 방송매체를 비롯하여 각종 언론들을 반민주적인 방법으로 장악하려고 몸부림치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을 포함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그 지지 세력들을 직접 간접적으로 탄압하며 남한의 개혁과 변혁세력들을 노골적으로 압박하여 왔다.



이명박 정권은 또 7천만 겨레가 그토록 염원하고 갈망하여 온 남북화해와 협력을 기초로 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희구하던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파괴하고 남북화해와 협력대신에 남북 대결과 긴장국면을 조성하며 <금강산 사건>을 구실로 남북갈등 국면을 심화시키고 악화시키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이 정권은 이것도 모자라 남북경색 국면을 국제화 시키기 위해 지구촌을 돌아다니며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이며 이정표인 6.15선언과 10.4선언을 반대하는 반민족적 행위도 부끄럼 없이 자행하고 있어 그의 대북정책은 반민족, 반통일 정책으로 규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 해 내외 동포들은 이러한 실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되겠는가. 그 대답은 분명하다. 해 내외 동포들이 힘을 합쳐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녘 동포들은 개혁세력이든, 진보세력이든, 평화세력이든 막론하고 남녘의 진정한 민주화를 바라고, 노동자 농민들의 권익을 바란다면, 남북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원한다면 이러한 세력들이 하나 같이 굳게 단결하여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는 방도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그렇다. 조국반도에 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결과는 공멸이다. 자주, 민주, 통일세력이 하나의 대오로 단결 단합하여 무엇보다 조국반도의 전쟁책동을 막으면서 미 제국주의 세력과 함께 사대매국세력을 타도하는 투쟁대오로 조직화 되어야 한다. 이 대오에는 통일세력도, 개혁세력도, 진보세력도, 평화세력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2008년 8월5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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