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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이명박, 정말 한국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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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7-14 00:00 조회1,7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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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4일 최종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새로운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명기키로 결정했다고 한국정부에 통보했다는 보도들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해 내외 동포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이명박 외교활동을 보며 <이명박, 정말 한국인 맞아?>라고 꼬집는 동포들의 모습도 보인다. 그런 말이 나올 법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6.15선언과 10.4선언과 같은 남북관계 발전계획은 노골적으로 거부하면서, 선린외교를 한답시고 지난 4월 일본 총리를 만나고 나서 과거를 덮고 미래를 창조하자고 하였지만 그가 돌아 온 후 일본 당국자들의 태도는 전혀 다른 자세를 보였다. 전쟁 범으로 상징 되어 온 <야스꾸니 신사참배>가 있었고, 또 다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소리가 일본 정가에서 일더니 끝내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공식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통보하는 치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의 외교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당국이 얼마나 이명박 정권을 무시했으면 이렇게 무례한 자세로 나올 수 있단 말 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당국자들과 만나 얼마나 형편없는 외교자세를 보였기에 일본 당국이 이런 오만 된 자세로 나올 수 있단 말 인가.




미국 당국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과 만나 파안대소하며 데이빗 캠프라는 곳에 초대도 받고 골프장에서 전동차를 타고 겉보기에는 성공적인 외교접촉으로 보였으나 그 결과는 한심한 것 뿐이었다.




이명박 정권은 미국인들은 광우병 우려 때문에 20개월 미만 쇠고기만 먹는데 한국인은 30개월 쇠고기도 수입하도록 하였고, 엄청 난 돈이 들어가는 군사무기들을 수입하기로 하였고, 한국 경제 구조를 미국 경제식민지 구조로 전환시키는 이른바 <한미자유무역협정(FTA)>도 무조건 체결하도록 합의해 놓고 한미동맹만을 노래하였다.




쇠고기 수입문제의 재협상을 요구하기 위해 두 달 이상 이어지고 있는 촛불민심은 이미 그를 포기하고, <이명박은 물러가라!>고 외쳐 왔다. 취임 전후부터 오만으로 가득 찼던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초기부터 자기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퇴진을 요구 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수준 평가가 해 내외에서 속출되고 있다. 그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남녘에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들에서 그대로 표출되어 왔지만 일반 대중들이 그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대한 평가들은 이 보다 한층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그의 외교활동도 따지고 보면 나라를 팔아 먹는 일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의 행적은 주로 친미, 친일 지향으로 사대매국적 성격을 반영하여 왔다는 것이다. 그의 국내 정치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져 버렸다. 대선을 통해 선전된 <경제대통령>에 대한 전망도 희망도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남북관계 입장과 자세를 보아도 그에게 차려질 질문은 <이명박, 정말 한국인 맞아?>라고 들을 정도로 사대매국노임을 스스로 노출시켜 왔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말 한국인 맞아?>라고 들을 정도의 인물이라면 그는 당연히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물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려고 발버둥친다면 그럴수록 민심은 한층 더 강하게 이반될 것이며 퇴진투쟁은 본격화 될 것이다.



2008년 7월14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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