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광우병 쇠고기 재협상하라!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5월 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광우병 쇠고기 재협상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5-12 00:00 조회1,875회 댓글0건

본문

미국의 광우병 쇠고기를 전면 개방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남녘 동포들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국민들의 82%가 굴욕적인 외교에 의해 협상한 미국의 쇠고기 수입자유화를 반대하고 있으나 이명박 정부는 자기 국민들의 여론을 무시하고 미국정부의 입장만을 두둔하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는 6차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으로 들 불처럼 번지고 있다.



<광우병 쇠고기 재협상 하라!> 이것은 해 내외 동포들의 정당한 요구이다. 이명박 정권이 이 요구를 거부하고 미국정부의 요구만을 고집한다면 지금보다 더 세찬 항거에 휘말리고 말 것이다. 사실은 미국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말고도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내용은 한국이 경제주권을 미국에 넘겨 준 것이나 다름없다. 그 대표적인 것이 미국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이다.





이명박 정권은 말로만 국민들을 섬긴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실제로는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다고 지탄받고 있다. 이 정권은 또 미국정부의 말이라면 사 죽을 못쓰고 추종하면서도 자기 국민들과 민족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사대매국정권으로 규탄 받고 있는 것이 현 정권의 실체로 나타나고 있다.




<쇠고리 수입 재협상 실행을 요구하는 미주한인주부들 모임>은 지난 5월7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검역주권도 없이 30개월 이상 소의 살코기와 30개월 이하 소의 뼈, 내장까지 모조리 수입을 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금번 미국 쇠고기 협상결과는 국민의 입장에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인들은 광우병 위험 때문에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먹는데 어떻게 이명박 정권은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30개월 안팎의 미국쇠고기 수입을 전면개방 할 수 있느냐”고 한탄해 왔다. 그리고 양심적인 미주동포들은 한국정부의 왜곡된 소리를 아무런 비판의식도 없이 미국쇠고기 수입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근거도 없이 수입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대리 선전하는 일부 몰지각한 한인회 관계자들을 향해 비판의 화살을 퍼부었다.




미국 광우병 쇠고기 전면개방은 반드시 재협상해야 한다. 이것은 대부분 해 내외 동포들의 여론이다. 다시 말하면 이 여론은 우리 동포들의 집합된 요구이며 민심이다. 이명박 정권이 이러한 민심을 배신하고 미국 정부의 요구에 쫓는다면 그의 정치적 생명은 더 이상 발판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2008년 5월12일


민족통신 편집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