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민중의 힘을 믿어야 한다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7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민중의 힘을 믿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12-12 00:00 조회1,812회 댓글0건

본문

국내외 정세가 변화무쌍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국반도 문제는 국제적으로는 6자회담과 관련하여 북미관계 일정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남북관계는 양측 최고지도자들의 10.4선언을 실천하기 위하여 각종 회담들이 서울과 평양, 개성과 판문점 등지에서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들은 국제적으로는 네오콘 세력의 방해를 받아 왔고, 남녘에서는 수구세력의 최후발악으로 남북화해와 협력문제가 잠시 중단되거나 냉각되었던 경우들도 적지 않았다.




지금은 또 남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를 바라보는 민중진영의 움직임도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보수세력, 그것도 부패세력 후보가 모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도들만 무성하여 마치도 그런 후보가 당선된 것처럼 족벌언론들은 보도하면서 그렇게 유도해 나가고 있는 모습도 눈에 뜨인다.




그러나 우리는 민중의 힘을 믿는다. 그리고 민중의 힘을 믿어야 한다. 지난 역사의 자욱 마다 우리 민족사를 변화시켜 온 세력은 민중들이었다. 남녘 사회의 민주화를 진전시켜 온 동력도 다름 아닌 민중들이었다. 민중들은 오로지 사회변혁운동의 유일한 동력이었다.




우리사회를 그리고 우리 민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 민중들의 주체역량이다. 6자회담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리고 남녘의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민중의 힘만 결집되면 그 무엇도 해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중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힘을 믿어야 한다. 민중들의 힘을 확대시키고 재생산 시키는데 온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번 남녘 대선 운동기간에도 어떻게 하면 민중들의 정치세력화를 강화는 데 모든 관심의 초점을 모아야 할 것이다.




2007년 12월12일


민족통신 편집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