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lue>[촌평]조국통일 장애를 극복하자</font>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0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font color=blue>[촌평]조국통일 장애를 극복하자</fo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09-25 00:00 조회1,963회 댓글0건

본문

남북최고지도자들은 조국통일로 가는 안팎의 장애물들을 과감하게 극복하여야 한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를 방해하려는 세력의 움직임이 안팎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회담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내외에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관계 개선을 훼방하는 언론들은 눈에 띄게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북통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고 장애물들로 싸여있다.



영국 일부 언론이 북과 시리아 핵 물질 교환 의혹설을 퍼뜨렸고, 이를 악용하여 미 극우세력이 북미관계 정상화를 저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언론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군이 지난 6일 시리아 북부 지역을 공습하기 전에 특수부대원들을 이 지역에 침투시켜 북한산 핵 물질을 확보했다"는 허위정보를 뿌렸다. 이에 대해 시리아의 전직 고위 관리가 부인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시리아의 전직 공보장관인 마흐디 다할라는 이날 사와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이런 형태의 보도는 심리전의 한 형태"라며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의 진정성을 의심했다고 내외 언론들이 전했다.




그런데 이 문제의 당사자 중 하나인 북측의 외교관은 단호히 거부했다. 6자회담 북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25일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여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와 시리아와의 핵 거래설은 미친놈들이 만든 것"이라며 시리아와의 핵 거래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영국과 미국의 일부 언론들은 지난 6일 이스라엘 공군기들이 시리아 영공을 침범했다가 시리아 군의 대공포 사격을 받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시리아와 북한 간의 핵 협력 의혹을 제기해 왔다. 특히 선데이 타임스가 "이스라엘 공군기의 지난 6일 폭격으로 현장에 있던 북한인들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막연히 추측기사로 보도했고, 뉴욕타임스는 22일 시리아의 북한 핵 물질 저가 구매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불리며 은근히 의혹을 증폭시켜 왔다.




그런가하면 남북통일을 노골적으로 반대해 온 한나라당 세력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족벌언론들은 제2차남북정상회담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딴 지를 걸어 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온 사실이다.



이 같은 세력의 배후공작으로 전개되고 있는 반민족, 반통일 횡포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북의 실체를 바로 알리려는 단체들과 인터네트 언론들의 홈페지에 실린 북부조국에 관한 글을 삭제하라고 명령하며 통일지향적 단체들과 언론들을 탄압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최근 서울에서는 민권단체들과 인터테트 언론사들 10여개 단체가 <정보통신부>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13개 단체의 인터테트홈패지에 올라있는 북과 관련된 게시물이 <보안법>위반이라고 몰아대면서 이를 삭제할 것을 명령한 <정보통신부>에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계속해서 위협할 경우에는 맞서 투쟁하겠다고 결의한바 있다. 이러한 현상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를 방해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북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 25일자도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반통일 세력들의 움직임을 폭로했다.




이제 우리 해 내외동포들은 역사적인 <제2차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7천만 겨레가 그토록 염원해 온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그 어떤 장애물들도 과감하게 극복하여 온 겨레의 소원을 반드시 현실로 이뤄내야 할 절박한 시기에 도래했다. 하여 우리 해 내외동포들은 남북통일로 가는 길목에 가로 놓여 있는 장애물들을 당당하게 박차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성취해 내야 한다. 이것이 제2차남북정상회담의 과제이며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이 함께 이뤄 낼 역사적 사명이다.



2007년 9월25일


민족통신 편집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