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애국운동 주체를 강화시키자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애국운동 주체를 강화시키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01-06 00:00 조회1,738회 댓글0건

본문

이 시대 애국은 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것은 분단된 조국의 구성원들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역사적 과제이다. 이 과제를 실천하는 중심적 세력을 주체라고 한다. 바로 이 중심적 세력이 강화되어야 평화통일이 실현된다.



article_1380-5.jpg 지금 조국의 상황은 우리민족 대 외세의 대결국면이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역량이 좀더 강화되어야 우리 민족의 진로가 활짝 열린다. 우리 민족 대 외세의 대결국면이란 평화통일을 바라는 남, 북 해외 동포들과 이를 반대하는 외세가 서로 힘으로 자기 권익을 주장하는 싸움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설명한다면 6.15자주통일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세력과의 대결을 뜻한다.




따라서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기준도 평화통일을 원하면 애국이고 이것을 반대하며 외세에 의존하여 전쟁을 주장하면 매국이 된다. 또한 6.15자주평화통일 세력은 애국진영이고 이것을 반대하며 외세공조를 주장하는 세력은 매국이 된다.



그렇다면 6.15시대에 있어 애국운동의 주체는 누구인가.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진보적인 지식인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운동의 주체는 외세에 의존한 사대매국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을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 등을 초월하여 한데 묶어 광범위하게 내외 동포 대중들을 평화통일의 동력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동력에는 양심적인 종교인, 민족적인 정치인과 자본가, 그리고 군인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주체세력이 청산해야 할 대상은 또 누구인가. 외세와 이에 기생한 사대매국세력이다. 다시 말하면 분단의 원흉인 미국 지배세력과 이에 붙어 기생해 온 사대매국 세력이다. 지금의 사대매국세력이라면 누구를 말하는가. 친일의 뿌리고 가지고 친미세력으로 둔갑한 "한나라당" 수구세력이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같은 족벌언론, 뉴라이트 같은 극우세력 등이다.




외세를 타도하고 사대매국 세력을 청산하려면 우선 애국운동의 주체가 강화되어야 한다. 애국운동의 주체가 강화되려면 그 중심세력이 바로서야 한다. 중심세력이 바로 설라면 무엇보다 운동의 주체들이 올바른 역사적 관점을 갖고 누구보다 의식화되어야 하고, 정세를 제때에 파악해야 되고, 모범적인 사업작풍을 통하여 조직성원들의 단결단합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타방 교란작전에 흔들리지 말고 공세적인 자세로 투쟁할 수 있는 기풍과 품성을 갖춰야 하고, 투쟁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좌경모험주의나 우경추수주의를 지양하면서 전체운동을 하나의 투쟁대오로 묶어 세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과 조건 가운데에서도 분단을 종식시키고 통일조국을 이룩하기 위하여 통일운동의 당당한 한 주체로서 백절불굴의 투쟁을 전개하여 왔다. 그 결과 해 내외 애국운동의 주체가 강화되는 것은 조국 땅에 자주성을 실현하는 길이며,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며 동시에 6.15자주시대의 활로를 여는 길이고, 해외동포사회의 분열을 끝장내고 화목과 단합분위기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하여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애국운동 주체들도 지난해의 자랑 찬 투쟁사를 바탕으로 2007년을 승리의 해로 장식하기 위하여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넓게, 더 깊은 마음과 자세로 투쟁할 것을 강조한다.



2007년 1월 6일

민족통신 편집인

/////////////////////////////////////////////////


article_1380-5.jpg
2006년 6월 중순 세계 각지역에서 참가한 6.15민족대축전 광주행사 해외 측 대표들이
공식행사를 마치고 목포 유달산 관광, 그리고 축하공연경기장으로 떠나기 전
"조국은 하나다", "조국통일"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