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남북공조하면 평화통일 이룬다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5월 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남북공조하면 평화통일 이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11-25 00:00 조회1,859회 댓글0건

본문

국내외 정세는 조국의 평화통일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금 국제사회의 흐름은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이 모두가 남과 북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북과 남이 공조하기만 하면 그 어떤 조건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황이다.



다시 재개될 6자 회담도 남과 북이 공조하기만 하면 9.19공동성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고, 6.15남북공동선언이 제시한 사안들을 모두 성취할 수 있는 유리한 정세가 마련되어 있어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과 일본은 동북아 정세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미, 일 군사동맹을 강화하면서 남한을 끌어들여 한, 미, 일 3각 군사동맹체제를 구축하여 미국의 핵 우산방어 체제화 하려고 온갖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 미, 일은 이 때문에 남과 북을 이간시키며 한, 미, 일 3각 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동북아 정세의 주도권을 미, 일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남과 북을 동시에 끌어들여 자기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남과 북의 자세이다. 한국이 주권을 가지고 강대국들에 의존하지 않는 자세를 갖는 다면 평화도 통일도 쟁취할 수 있다. 조선도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대등한 핵보유국임을 당당하게 내 세우는 자세를 갖고 국제관계를 정립하면 조국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남과 북, 북과 남 중 그 어느 한쪽이 민족공조를 배신하고 사대주의로 나아간다면 민족분단의 고통과 함께 전쟁의 위협은 지속될 것이다.




하여 남과 북은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통일을 위해서 민족공조로 나가야 한다. 남과 북이 공조하고 북과 남이 협력하면 그 어떤 강대국들의 주도권도 좌절시킬 수 있다. 남과 북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 군사대국으로 성장했다. 북과 남이 공조하고 협력하기만 하면 7천만의 염원과 숙원은 하루 아침에 이룩할 수 있다.




2006년 11월24

민족통신 편집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