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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선군 정치가 전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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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09-17 00:00 조회1,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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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이 자신을 지킬 수 없는 처지였다면 지난 분단시기에 여러 차례 미국의 침략을 받았을 것이다. 이북이 선군 정치로 자위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조국반도에는 미국에 의해 여러 차례의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다. 이북의 일심단결로 이뤄진 선군 정치가 있었기에 미국의 침략을 막을 수 있었고 조국반도에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 선군 정치와 6.15남북공동선언이 없었다면 조국반도는 미 제국주의가 벌인 전쟁으로 또 다시 폐허가 되었을 것이며 조국 땅은 미국의 완전식민지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최근의 역사에서도 증명된다. 미국 정부가 반 테러 운동을 벌인다고 소란을 떨며 국제사회를 긴장으로 몰고 오면서 자기의 비위를 건드리는 나라들은 "악의 축"이니 뭐니 하면서 힘이 없는 나라들은 거짓 구실을 내 세워 무자비하게 침략하여 왔다. 특히 부쉬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유엔이고 뭐고 무시하면서 "우리편이 아니면 적이다"라는 흑백논리를 앞세워 전쟁을 일삼아 왔다. 이로 인해 희생된 나라들이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 레바논 등이다.




미국이 자행한 국가 폭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미국의 침략행위로 폐허가 된 이라크나 아프카니스칸과 같은 나라들은 곧 "힘이 없는 나라는 하루아침에 망한다"는 사실을 제3세계 나라들에게도 구체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사실상 국제사회에서 일어난 테러의 주인공들은 헤즈볼라나 하마스, 또는 알카에다와 같은 세력이 아니라 바로 미국 자신이 폭력의 주동자로 지적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양심 인들과 미국 내 진보진영 인물들은 지구촌 문제의 원흉은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이 바로 서면 지구촌에 평화가 오고 동시에 국가 테러는 사라진다고 진단한다. 이들은 또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들의 주권을 무자비하게 간섭하고 침해하며 국제질서를 파괴하여 왔기 때문에 오늘 날 국제사회가 긴장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따지고 보면 미국이 국제사회의 인권이니 민주주의를 선전해 왔지만 미국 자신이 가장 인권을 유린해 왔으며 민주주의를 짓밟아 온 장본인으로 규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부쉬 미국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머리가 둔한 지도자로 지적 받고 있으며 그 신뢰도 또한 30% 대로 추락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인 네오콘이 군사비를 물 쓰듯 탕진하며 앞뒤를 가릴 줄 모르고 전쟁을 일삼아 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 국론은 날이 갈수록 부쉬 진영에 불리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공화당 주도로 되어 있는 정치구도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정치판도가 반부쉬 쪽으로 바뀌게 된다면 미국의 호전정책도 불가피하게 변화되고 말 것이다.




이러한 내외 상황을 진단하며 선군 정치가 가지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이북의 선군 정치가 있었기에 조국 땅에 또 다른 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었다. 다시 말한다면 선군 정치와 6.15남북공동선언이 없었다면 조국반도는 미 제국주의가 벌인 전쟁으로 또 다시 폐허가 되었을 것이며 조국 땅은 미국의 완전식민지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하여 선군 정치는 전쟁을 막는 유일한 길이며 동시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평화적 통일로 가는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된다.




2006년 9월18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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