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한나라당」은 반평화 세력이다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4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한나라당」은 반평화 세력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05-27 00:00 조회1,734회 댓글0건

본문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지금까지 반 평화, 반 통일세력으로 평가되어 왔다. 「한나라당」은 또 한국사회의 민주발전에 제동을 걸어 온 반 민주정당으로 지탄받아 왔다. 인터넷 세대들을 비롯하여 젊은 층은 「한나라당」을 가리켜 "딴나라당"이라고 지적하는 경우들도 많았다.



「한나라당」의 뿌리와 그 지향은 과거 남녘의 군사독재 정권이 지향했던 것을 반복해 오고 있어 해 내외 동포들의 상당수는 이 당을 수구세력이라고도 부른다. 이 세력은 또 부정부패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으며 정치조작극의 명수로도 악명이 높았다.




지난 26일 남녘의 한 청년단체는 요즘의 박근혜 피습사건과 관련하여 이 사건이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소행과 연관이 있다는 점들을 시사하면서 『한나라당 대표의 87년대선 KAL기 사건, 92년대선 이선실 사건, 97년 대선 총풍사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정치조작극들은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선거의 결과를 뒤집기 위해 벌어진 사기 극들인 것』이라고 지적해 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이 반민족, 반 통일 정당인 것은 그 동안 헤아릴 수 없이 검증되어 왔다. 남북 화해와 협력에 걸림돌이 되어온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끈질기게 반대하여 온 세력도 「한나라당」이며 남북 관계개선에 발목을 잡아 온 세력도 「한나라당」이었다. 남북최고 지도자들이 발표했던 민족통일의 이정표인 6.15남북공동선언의 실천을 가장 방해한 세력도 「한나라당」이었으며 민족공조에 재를 뿌리며 친미사대매국의 길을 주장하고 한미공조만을 내세워 온 세력도 「한나라당」이었다.




「한나라당」은 반 평화 세력으로도 악명이 높다. 서해해상 충돌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자세보다 남북 간에 긴장을 조성하며 상호간의 충돌을 부채 질 하는 태도를 견지하여 왔다. 남북화해와 협력에 비협조적인 자세는 곧 반 평화 세력이며 동시에 반통일 세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한반도에 반세기 이상 주둔해 온 미군이 전쟁과 긴장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것을 왜곡하며 이들이 나가면 당장 죽는다고 아우성 치는 사대매국집단으로 규정되어 왔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정치집단으로 간주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한나라당」이 정치판을 장악하게 되면 그 결과는 평화 대신에 전쟁이며 민주 대신에 반민주시대이며, 평화통일 대신에 영구분단을 조장하는 시대로 갈 것이다.




이제 우리 해 내외동포들은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진보.개혁세력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남녘에 자주적 민주정부를 건설하는 한편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정부를 수립하여 하루 속히 7천만 겨레의 염원을 이룩하여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 모두는 「한나라당」을 청산하고 자주, 민주, 통일 세상을 이루는 운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2006년 5월29일


민족통신 편집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