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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한나라당은 평화통일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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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6-02-09 00:00 조회1,6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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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자주통일시대에 가장 반민족 사대주의적 만행을 자행하는 정치세력은 "딴나라당"으로 지칭 받아 온 "한나라당"이다. 6.15선언 정신을 가장 오도하고 왜곡시키는 세력도 한나라당이었다. 남북공조를 가장 반대하며 내외 여론을 조작하여 온 세력도 다름 아니라 한나라당이었다. 한나라당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평화통일의 적"이다.



한나라당은 시작부터 남북 화해와 협력을 방해해 왔다. 이 세력은 참여정부가 추진하려는 개혁정책도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다. 사사건건 미 정부의 정책에 편승하여 사대매국의 길을 걸어왔다. 따지고 보면 한나라당의 원조는 미국의 비호 밑에 국민들의 권리를 짓밟아 온 역대 독재정권들이었다. 한나라당의 뿌리는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을 포함하여 전두환, 노태우 군부파쇼 세력과 이들과 야합한 김영삼의 이른바 문민독재의 맥을 이어 온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세력들이다.




이러한 까닭에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남북화해와 협력을 지향하는 세력을 가리켜 "친북 세력"이니 또는 "좌파세력"이니 하면서 색깔 론을 펼치며 여론조작에 혈안이 되어왔다. 한나라당 세력은 또 미국 "네오 콘"이라고 불리는 신 보수세력이 전개하는 민족분열정책의 선봉대에 서서 북의 인권타령에 맞장구를 치는가 하면 증거도 없이 조작여론을 퍼뜨리는 미국의 위폐, 마약밀매 주장 등 온갖 민족분열 여론조작에 박수를 치며 반민족 행위를 일삼아 왔다.




한나라당은 마땅히 청산해 야 할 "과거사 청산" 문제에도 발목을 잡아 왔다. 일제 40년 암흑기에 벌어진 친일파들의 매국행위를 심판하는 일에도 딴 지를 걸어 왔고 분단시대에 자행한 용공조작 사건들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민청학련 사건과 인혁당사건, 동백림사건 등을 제대로 바로 잡는 일에도 "간첩"이니 "빨갱이"니 운운하면서 방해를 조성하여 왔다.




한나라당은 또 대표가 박정희 군사독재자의 딸이라고 하여 과거의 친일세력과 오늘의 친미 사대주의 세력을 싸고돌고 있다. 박정희가 친일매국의 길을 걸었고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수많은 국민들을 탄압해 온 군사파쇼 정권인데 한나라당은 이들을 두둔하며 박 정권의 희생자들이 되었던 피압박 국민들을 아직도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만행을 저질러 왔다. 한나라당의 원조이며 가장 혹독한 독재자로 군림했던 박정희는 미국의 보호아래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인물이며 집권 18년 동안 2천여 악법들을 조작하여 국민들을 사형시키고, 고문하고, 가혹하게 탄압하였던 악독한 군사독재자였다. 악명 높은 "중앙정보부"가 박정희에 의해 만들어졌다. 박정희는 국민들의 눈과 귀, 입을 틀어막았던 잔인한 군사독재자였고 긴급조치 1호, 4호, 11호 등의 포고령을 연거푸 발표하면서 일체 정당 사회단체의 정치활동을 금지시키는가 하면 260개의 사회단체들과 정당 등을 마음대로 해산시키고, 76개의 일간 언론기관들, 750여 개의 각종 언론들을 강제 폐간시켰던 인물이다. 박 정권에 의해 희생당했던 청년학생들과 지식인, 그리고 애국적 인사들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야당 대표 김대중 총재를 현해탄 바닷물에 넣어 죽이려고 했던 정권도 박정희 시대에 일어 난 일이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으로 이어진 세력은 모두가 친일, 친미 사대매국 정권들이었다. 이들이 뿌리가 되어 생겨 나온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이 반민족사대매국 정당으로 비판받으며 "딴나라당"으로 비난받고 있는 것은 그 뿌리가 사대매국세력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그 동안 6.15선언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던 정치인물들을 트집잡아 골탕을 먹여 온 것도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현 대통령의 개혁정책을 모조리 반대하며 장애를 조성하여 온 것도, 그리고 국가보안법 개폐문제를 비롯하여 각종 악법들을 철폐하는 것을 극구 방해하여 온 것도 모두가 한나라당 자체가 사대매국 정당이며 남북화해와 협력 정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해 주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한나라당이 미국의 입김에 의해 벌이고 있는 민족분열정책을 비롯하여 각종 냉전의식을 고취하는 여론조작을 기필코 분쇄하여야 한다. 이들이 전개하는 여론조작을 방치하고 수수방관한다면 조국반도에는 미국 지배세력이 노려 온 전쟁의 먹구름만이 휩싸이게 될 것이다. 하여 우리 애국동포들은 남과 북, 해외가 하나되어 민족대단결의 깃발로 전쟁을 막고, 7천만 겨레가 그토록 염원해 온 자주적 평화통일의 날을 하루 속히 앞당겨야 한다. 우리들은 외세와 이에 편승한 세력의 민족분열책동과 이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여론조작을 단호히 분쇄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평화통일의 적인 한나라당을 해체하기 위해 우리들 모두가 힘을 합쳐 "반한나라당 청산투쟁"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2006년 2월9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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