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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정통부의 사이트차단은 민족반역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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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11-20 00:00 조회1,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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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사이트들과 해외사이트들 30여 개의 접속이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돼 이에 대한 분노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정보통신부(정통부)는 한나라당을 포함하여 국정원과 경찰청의 요구에 따라 12일 오후7시부터 이들 사이트들을 차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행위는 한마디로 민족반역 행위이다. 이들은 말로는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 제 동족을 적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그것을 유린하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화해가 아니라 반목이며, 협력이 아니라 방해이며,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전쟁과 분단이다. 더욱이 한심한 것은 이들은 미국의 부쉬 정부가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벌이기 위해 온갖 전쟁 각본들을 시험하며 훈련해 온 사실들을 목격해 오면서도 기득권에 눈이 어두워 남북이 모두 위기상황에 처할지도 모를 미래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이들 수구세력들은 한사코 <국가보안법>을 움켜쥐고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유지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자행한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차단 행위도 <국가보안법>이 폐지될 것을 두려워 한 수구세력의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된다.



그러나 이들의 만행은 머지않아 반드시 반민족 행위로 역사의 따가운 심판을 받고 말 것이다. 역사는 6.15시대를 맞아 이미 개혁을 향해 달리고 있고 분단의 벽을 허물며 평화통일의 언덕으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7천만 겨레의 의지와 힘은 위대하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의 의지와 위대한 힘을 꺾을 수 없다. 제아무리 사대매국 세력이 인터넷 사이트들을 차단하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힘을 가로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것은 한낱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다.



우리 민족구성원들은 현명하다. 제국주의 세력과 이에 아부하는 사대매국 세력이 민족분열을 일삼아 왔지만 남북 해외 동포들은 남북은 하나의 민족, 우리들 모두는 하나라고 외치고 있다. 우리들 모두는 외세가 전쟁을 부추겨도 오로지 평화와 통일만이 살길이라고 당당하게 부르짖고 있지 않은가.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이후 수많은 남북동포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갔으며 남북당국자들이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천명한지 4년이 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보안법>이 사 문화 되어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친북이다>, <빨갱이다>하며 색깔론을 펴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지 살펴 보라. 해외 통일사이트들과 이북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차단시키기 위해 음모해 온 인맥들이 누구인가를 조사하고 분석해 보면 정보통신부와 국정원, 경찰청 내부에서 활약하는 딱정벌레들(사대매국세력)의 소행임을 알수 있다. 이런 공모의 배후에는 언제나 미 제국주의 세력이 연계되어 왔던 것이 지난 분단역사의 발자취였다.



이제 해 내외동포들은 인터넷 사이트들까지 차단시키며 민족반역 행위에 가담하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를 또 한번 검증하게 되었고, 이번 사태를 접하면서 지난 시기에 들었던 투쟁의 깃발을 한층 더 추켜들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한나라당이 또다시 개혁의 발목을 잡으며 방해할지라도 제17대 국회가 민족반역법인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해내외 투쟁의 수위를 한층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2004년 11월13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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