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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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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6.15 꽃 활짝 피워, 평화통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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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6-19 00:00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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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 4돌을 맞는다. 남북 해외동포들이 인천으로 모여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자주도 이루고 평화통일도 이루자고 또 다시 기약하게 된다. 인천으로 달려가지 못하는 해 내외 동포들은 평양과 서울에서, 그리고 유럽, 일본, 미주 등지에서 6.15선언 깃발을 올리고 역사적인 민족대단결의 합창을 부른다.




이 합창은 7천만 겨레의 소원이며 염원이었다. 외세에 의해 짓밟혀 온 강토가 해방의 땅, 자주의 땅, 평화의 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일제에 이어 미제에 의해 고난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 우리 민족은 이제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개척해야 할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갈라진 민족의 평화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은 아직도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안겨 온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민족분단의 영구화를 애걸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외세의 손아귀에 의탁하고 있는 한심한 상황도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세력이 바로 조선일보를 포함한 족벌언론들이며 한나라당 내부의 반민족 정치세력이며, 반민족 매판재벌로 알려진 악질 기업주들이며,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당국 내부에 박혀 있는 수구세력이며, 국방부와 통일부를 포함하여 정부 각료 속에 묻혀 있는 반민족 사대매국세력들이다.




이들은 6.15 꽃들이 삼천리 강산과 지구촌 동포사회를 뒤덮고 있는데도 그 꽃들을 거둬내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이들은 남북 해외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공조를 노래하고 평화통일을 합창하는 역사적인 인천의 <우리민족대회>를 가시 돋친 눈으로 바라보며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은 이러한 수구세력의 마지막 발악을 이미 오래 전부터 감지해 왔고 대처해 왔다. 우리들은 수구세력의 발악이 거세면 거셀수록 한층 더 단결하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투쟁하여 왔고 그 결과 승리의 성과들을 축적해 왔다. 우리들은 4.19의거를 비롯하여 부마민중항쟁, 5.18민중항쟁, 6월시민항쟁에 이어 90년 범민족대회를 깃 점으로 남북해외의 3자연대 투쟁,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 4.15총선 투쟁승리 등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중역사는 승리만을 아로새겨 왔다.




이제 남북은 더 이상 적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들이다. 남북을 갈라놓고 서로 이간해 온 세력이 외세라는 것은 어린이들까지도 알고 있다. 우리를 지배해 온 미 제국주의 세력은 더 이상 우방이 아니라 우리 민족을 괴롭혀 온 침략세력이다. 이 세력은 미국 국민들 내부에서도 규탄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현재의 부쉬 미 정권은 미국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따돌림을 받고 있는 야만적인 호전세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이 반드시 이뤄야 할 역사적 과제는 무엇이며 이 과제를 이룩하기 위한 당면문제는 무엇이겠는가? 우리들은 무엇보다 6.15 꽃을 활짝 피워 7천만 겨레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성취해야 한다. 이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미제의 강요에 의해 추진되어 온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막아야 하는 한편 남북화해와 협력을 가로막아 온 국가보안법을 즉각 철폐시키는 투쟁을 전면적으로 전개해야 할 것이다.



2004년 6월 10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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