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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해외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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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3-19 00:00 조회1,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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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주통일운동에 있어 해외동포 운동은 남북 동포운동과 함께 당당한 주체였고 앞으로도 필요 불가결한 하나의 주체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유럽의 민족민주운동 진영의 발자취를 포함하여 일본, 미주, 중국, 러시아 등 지구촌의 애국 동포들은 일제에서 분단시대에 이르기까지 민족해방 투쟁과 반미자주화 투쟁, 평화투쟁을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해외의 애국 동포들 중 상당수는 6.15시대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천하의 악법, <국가보안법>에 의해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 동포들 60여명을 포함하여 일본, 미주 등의 애국동포들 상당수도 고향 땅을 가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남한 정부산하 기관의 초청을 받고 입국한 해외 동포들이 국보법에 의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남북 최고지도자들이 화해와 협력을 다짐하고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약속한 상황인데도 이를 옥죄고 압박하는 미국의 지배세력과 이에 추종하는 일부 사대주의 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남한의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개혁과 변혁의 진로와 조국통일의 길은 이들의 발악으로 걸림돌에 부딪치고 있어 그 돌파구를 열어 나아가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제 우리 해 내외 동포들은 남과 북, 그리고 해외 동포가 하나의 축으로, 그리고 미국의 지배세력과 이들에 기생해 온 사대매국세력이 다른 축으로 하여 민족 세력 대 외세의 마지막 대결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금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우리 민족을 지배해 온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 대 외세의 대결구도를 거부하고 외세에 아부하며 매국의 길을 고집하고 있지만 이들 매국세력과 미 지배세력은 머지 않아 역사의 심판을 받고 말 것이다.



이미 부쉬 미대통령은 미국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기 시작해 11월 재선이 불투명해졌고,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자기 유권자들로부터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어 오는 4.15 총선에 먹구름을 바라보는 처지로 전락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 민족민주세력은 반자주, 반민주, 반평화, 반통일 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야 한다. 지구촌에 산재한 해외의 민족민주진영은 첫째로 해외 동포들간에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둘째로 자주민주통일운동을 분산적이 아니라 남북 해외의 애국세력들이 하나의 투쟁대오로 운동의 통일성을 이뤄야 하며, 셋째로 단결 단합된 민족역량으로 국제사회 평화세력과도 철통같은 투쟁대오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7천만 겨레의 숙원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날을 하루 속히 앞당기어 한반도, 조선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우리 민족이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해외동포들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2004년 3월11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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