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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한국 내 사대굴종집단 청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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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3-04-24 00:00 조회1,7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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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에는 친일무리들이 동족을 해쳤는데 요즘 들어서는 숭미사대굴종 무리들이 동족을 중상하고 비난하며 추태까지 자행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1절에 이어 이번 4.19 행사에도 서울시청에 나타나 냉전의식을 고취하며 민족분열을 부추겼다.



반공과 냉전의식에 찌들은 이철승, 숭미사대주의병에 걸려 제 민족을 바로 보지 못하는 김동길을 비롯한 사대수구집단들은 이번 4.19에도 시청 앞에서 광기 어린 행사를 벌이면서 50년대의 냉전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민중의 소리 19일자는 이들의 행사에 대해 <상식을 추구하려는 이념구도 변화에 위기의식을 느낀 수구세력들이 사대, 냉전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마지막 광분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집회에서 드러난 혈기는 과거 독재, 냉전 식 사고에 찌든 기성세대들의 향수에 지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통일뉴스 19일자는 <이날 집회는 청년대회라는 명칭과는 달리 대체로 자유총연맹과 이북 5도민회 등 장노년 중심의 기존 보수단체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고엽제 후유증 전우회` 회원 120여명이 군복차림으로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는가 하면, 전체 참가자들이 전우가를 합창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시위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이들 숭미사대굴종 무리들은 (1)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반면에 남북화해 협력은 끈질기게 방해하는 세력이며, (2)미국이 침략행위를 일삼고 약소국들의 주권들을 짓밟아도 무조건 미국만세를 부르면서도 제 동족인 이북에 대해서는 반대만을 주장하는 세력이다.



이들 숭미사대굴종 세력은 과거 친일매국 세력과 궤를 같이하며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에 대해서는 언제나 배타적인 자세를 보여 왔다. 이들 사대매국세력은 특히 2000년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남북이 화해하고 협력하며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온 겨레의 뜨거운 열망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앞장서 방해하는 악질적 무리들로 증명되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의 우상인 미국 부쉬 정권이 국내, 국제적으로 얼마나 규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부쉬 만세>를 부르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사람들인가.



이제 미국은 더 이상 한반도에서 패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6.15시대와 함께 자주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역사의 흐름은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도 막을 수 없는 우리 민족사의 큰물결이 되었다. 미제와 이에 기생하는 숭미사대굴종 세력이 제 아무리 남북을 이간하고 분열해도 남북 해외동포들은 그럴수록 하나의 민족으로 똘똘 뭉쳐 기어코 6.15시대를 완결하고야 말 것이다.



우리들은 이 시대 우리민족의 이정표인 6.15시대를 활짝 열어 나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남과 북, 해외동포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 민족의 분단을 강요해 온 미 제국주의자들의 부당한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면서 미제에 맹목적으로 추종해 온 숭미사대굴종 집단을 청산하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끝]



2003년 4월21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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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한나라당 수구세력 해도 너무한다




한나라당 수구세력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서정화 한나라당 의원)에서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또다시 소란을 피우며 동료의원인 김원웅 의원(개혁국민당 대표)을 향해 색깔론을 펴며 <친북, 반미주의자>라고 매도하는 등 남북화해협력관계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14일 오후 2시30분 김원웅 의원은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 전금진 부위원장과 만나 오는 7월 제주도에서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민족평화체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그 동안 경색된 남북관계를 훈풍으로 녹여주는 소식을 전했다.



돌이켜 보면 한나라당 수구세력의 반민족 횡포는 해도 너무 한다는 여론으로 들끓었다. 이들은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이 전세계에 선포된 이후에도 7천만겨레의 염원인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자는 6.15정신에 단 한번도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이 <상식을 가진 해 내외 동포들>의 일치된 지적이다.



이들은 남북간의 정상적인 경제협력 사업을 이른바 <대북 송금사건>으로 왜곡 조작하여 사회를 혼란시켜 왔다.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남북협력사업 예기만 나오면 퍼주기니 뭐니 하며 거품을 물고 반대하여 왔다. 그런가 하면 한미관계에 관련된 문제면 국익이나 국제적 체면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방적 지지자세로 일관하여 왔다.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또 국민들 대다수가 <국가보안법>의 개폐를 바라며 원하고 있는데 한사코 반대해 왔다.



이들은 도대체 어떤 세력이기에 우리 민족의 앞길을 사사건건 가로막고 있는가. 따져보면 한나라당 수구세력은 그 뿌리가 이 땅에서 우리 민중들을 탄압해 온 파쇼세력과 연결되어 있다고 진단된다. 「민 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당명을 여러 번 바꾸어 온 지배세력이었다. 이러한 세력내부의 악질적 집단들이 다름 아닌 김용갑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내 수구세력이다. 이들은 반민족 사대매국의 길을 걸어왔으며 같은 길을 지향하고 있는 족벌언론들, 특히 조중동과 결탁하여 자주, 민주, 통일의 길을 방해 하여 온 세력이다.



그럼으로 우리 민족이 지향해야 할 이 시대의 좌표인 6.15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평화통일을 성취하는 과업>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미제의 간섭을 저지하는 한편 이들과 한통속이 되어 민족의 진로를 가로막는 한나라당 수구세력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족벌언론들이 바로 우리 모두가 청산할 대상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제 미제를 비롯한 그 주구세력이 우리 민족을 향해 그 어느 때보다 본격적으로 도전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도전에 응전 할 수 있는 방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오로지 우리민중들의 힘밖에 없다. 하여 우리 해 내외 민족민주진영 세력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단결 단합해야 한다. 무엇보다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그리고 진보적인 지식인들이 단결 단합하면 그 어떤 외세도, 그리고 그 어떤 주구세력도 물리칠수 있다. 민중의 집합된 힘은 우리 민족 진로의 장애물들을 청산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민주진영은 좀더 새로운 각오로 이 시대의 부름에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끝]



2003년 4월15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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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는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미국정부에 대한 환상을 버릴때 민족문제가 바로 보인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7일 한국정부의 미국정책 의존적 자세들을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한미공조는 곧 전쟁공조이고 민족공조는 곧 평화공조이다>, <미국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한 대화도,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남북장관급회담 무기연기를 비롯 파병안 결정, 한미군사훈련 및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벌이는 사대주의적 외교정책자세들을 비판했다.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세요.[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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