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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미국발표‘북의 사이버공격’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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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22 03:37 조회7,3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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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수명박사(71.공학전문가)

미 당국이 또다시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안수명박사(71.샌디애고 거주) 20일 저녁 로스엔젤레스 시내 노동연대 사무실에서 가진 긴급좌담회에서 미국이 발표한 북의 소니사 사이버공격은 천안함사건을 북한이 했다고 조작한것과 똑같은 사건이라고 설명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과 미당국의 조작행위에 대해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이 이 문제를 초점논평으로 다루며 분석한다. 이 논평을 여기에 게재한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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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일 오후 로스엔젤레스 진보계 인사들의 긴급화담회 모습 



[초점]“미국발표북의 사이버공격조작이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안수명박사(71.샌디애고 거주) 20일 저녁 로스엔젤레스 시내 노동연대 사무실에서 가진 긴급좌담회에서 미국이 발표한 북의 소니사 사이버공격은 천안함사건을 북한이 했다고 조작한것과 똑같은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연방수사국(FBI)이 발표한 내용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한 발표라고 지적한 안수명 박사는 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북관련 주장은 더욱더 동감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안박사는 민족통신과 가진 단독대담을 통해 일반사람들과 공학자가 보는 관점이 다를수 있다. 천안함 사건때도 카나다의 양판석 박사, 미국의 서재정박사, 이승헌박사 등이 구체적 논문을 통해 한국의 합동수사진이 발표한 내용들은 의문점 투성이고,  공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들을 내돌리며 북한이 그랬다고 한 것은 한마디로 허위조작 행위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어서 이번 소니 사이버공격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몰고 가는 미당국의 자세도 지난 천안함사건을 조작할 때의 경우와 너무나 유사하다고 덧붙인다.

 

미 일부 언론들은 미 당국의 발표가 있기 몇일 전 소니 사이버 공격은 조선을 지지하는 구룹들이 해킹을 했다는 등 여러가지 추론들이 제기되어 왔다. 그동안  그 어떤 단서들도 발견되지 못했다. 미 수사당국이 북의 소행으로 발표되자 북조선 측 외무성은 이를 전면 거부하면서 공동조사를 제기했으나 이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는 거절하고 있어 이 사건의 과정이 마치도 천안함 사건의 초기단계에서 보여준 경우들과 유사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논쟁은 당분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평화애호인들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만행사건들이 있다. 베트남의 통킹만 사건을 구실삼아 전쟁을 일이킨 경우를 비롯 미국 정보국의 하수인들로 이용하다가 이용가치가 바뀌면 그 인물을 적으로 만들어 오사마 빈 라덴이나 사담 후세인처럼 죽여버린 수많은 사건들, 자기들이 전쟁을  도발해 놓고 마치도 상대편이 전쟁을 일이킨 것처럼 뒤짚어 쒸워 온 코리아전쟁 및 유사사건들, 그리고 지구촌 방방곡곡을 돌아치며 전쟁의 불꽃을 피워 놓고는 그 원인을 엉뚱한 대상에게 전가시켜 온 사건 등 헤아릴 수 없는 사건들이 미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자행되어 왔다는 것은 미국의 대외정책들을 조금만 아는 사람들이라면  미제의 잔인무도한 만행들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알 수 있다.  


그렇다.

 

미국이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미 당국이 자행해온 거짓, 허위조작 사건들은 코리아반도 문제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부지기수이다.

 

대량살상무기(WMD)가 있다고 하여 이라크를 침략하고 이라크 양민들 수십만명을 학살한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고작 238년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전쟁을 도발한 횟수는 1백여차례가 넘고 음모와 공작으로 약소국들을 간섭하고 지배한 경우가 1만여건 된다고 미국의 평화운동가 브라언 윌손 변호사가 고발한바도 있다. 미국이 사실상 국제전범으로 국제법정에 서야한다는 것이 상식을 가진 미국 지식인들의 발언이다.

 

미국이 17.5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 앉아 허우적 거리는 그 배경에도 그리고 경제위기에 처해 사양길로 가고 있는 것도 미국인구의 1%에 해당하는 제국주의 세력이 저질린 국제적 만행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한다. 다시말하면 미제는 이미 도덕적으로 타락한 나라로 만천하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미국은 코리아반도에 있어서는 천추에 용서못할 제국주의 나라이다. 일제가 전범국으로 코리아반도를 36년 통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처럼 일본을 분할통치하지 않고 일제의 희생자였던 조선의 허리를 잘라 70년 가까이 분할 통치해 온 주범이 바로 미제국주의 세력이고, 일제 36년의 식민지로 고통을 받았던 역사도 따지고 보면 미제와 일제가 야합하고 조작한 이른바 가쯔라-태프트 비밀조약에 의한 것이었다.

 

그동안 유엔을 악용하여 제3세계 나라들을 괴롭혀 온 것도 그 주범은 바로 미제국주의 세력이었다. 북미간 정전협정을 어겨 온 것도 미국이었다. 심지어는 제30차 유엔총회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라고 결정한 사항을 어기고 유엔의 모자를 미군의 모자로 바꾸어 코리아 남단에 미군을 배치하고 북을 향해 핵공격 연습을 하며 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위협한 나라도 미국이고,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도발한 나라도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마치도 인권의 나라, 민주주의 나라라고 선전하며 평화를 옹호하는 나라처럼 행세해 왔다. 이것은 한마디로 사기꾼의 행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요즘에 북의 인권을 운운하며 유엔의 추종국들을 동원하여 대북적대시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미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이다.노동자와 자본가의 모순이 없는 사회주의 나라, 조선을 향해 인권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지나가는 소가 웃을 노릇이다. 정작 인권을 유린하며 인종차별을 지속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미당국은 뻔뻔스럽게도 인권을 가장 담보하는 사회주의 나라를 향해 인권타령을 노래하고 있다. 이 얼마나 가소로운 일인가.

 

사회주의가 무엇인가조차 모르는 무지한 모래배들의 작당이 바로 21세기 문명시대에 전개되고 있다. 사회주의는 계급문제, 즉 착취제도가 끝난 사회를 말하는데 이런 사회를 향해 인권을 말한다는 것은 이 자체가 무식의 소치가 된다. 인권문제는 착취가 성행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이지 사회주의에서는 이미 인권이 기본적으로 해결된 사회이며 평등권이 보장되어 모든 사람들이 주인된 삶을 누리는 사회이다.

 

20일 정오에 코리아타운 노동연대 사무실에 모인 이곳 동포사회 진보적 지식인들은 안수명박사의 천안함사건이 북의 소행으로 조작된것과 같이 소니사이버공격을 북의 소행으로 몰고 있는 것도 조작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미국 당국이 왜 이래야만 하는가 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조국반도 남녘에서 벌어지고 있는 통합진보당 해산사건을 비롯하여 자주민보 폐간사건, 재미동포 신은미교수에 대한 남한 당국의 처사에 대해 안타까와 하면서 박근혜정권이 얼마나 악질적인가를 재삼 인식하는 모습들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하는 질문도 있었다.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왔다. 2015년 재미동포들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은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

 

한 참석자는 색깔론을 종식시켜야 하는데 여기에 여성들이 앞장서 남북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한 참석자는 미주류사회 교류를 통해 미정부가 코리아반도에서 얼마나 잔인하고 악독한 정책을 펼쳐 왔는가를 고발하고 인식시켜 주는 역할을 강조했고, 한 참석자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힘을 합쳐 진실을 말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고, 한 참석자는 민족문제의 본질은 우리민족 대 외세와의 모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한 참석자는 한국의 진보당 자체도 대중에 호응을 얻는 방향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한 참석자는 민족문제를 해결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북부조국 방문사업을 포함하여 북부조국 도서읽기, 영화감상하기 등 북부조국 바로알기에 한층 더 노력해 야 할 것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기해 이날 모임의 의미가 컸다고 모두들 입을 모았다.() 



안수명(미국명 Sam Ahn)박사 약력


1943: 북한함경북도청진출생

1961: 경기고졸업(57)

1965: 학사서울대학교공대전기과

1966: 석사조지아테크아틀란타조지아

1966- 1968: 록히드-조지아연구소마리에타조지아미비밀취급허가를받음

1972: 박사전기/콤퓨터캘리포녀 버클리대학

1972  1977: 미건강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Fellow and Acting Assistant Professor, 캘리포녀 버클리대학신경조직의수학적모델, Walter J. Freeman과논문발표.

1975: 자문, SRI 와랭리포터신경-심리연구소(샌프란시스코), 신경조직의수학적임상적모델,

1977  1984: General Dynamics/Convair Division, 전쟁을“대량파괴”에서“정확도”로바꾼순항미사일 (Cruise Missile) 의항법과유도법개발

1979: 방문학자샌디에고가주대학

1980: 초청연사미항공우주학회에서대잠수함전(ASW, Anti Submarine Warfare)에대하여

1984: 안테크설립

1989: AHNTECH는하와이캘러포녀네바다그리고아리조나를포함하는지구에서최우수 중소기업으로선출됨

1993: 탁월한항공업자로선출됨샌디에고미항공우주학회(AIAA): 기술적 금전적 정직성.

1995: 순항미사일의항법과유도법개발의의업적을인정받아전기전자학회(IEEE) Fellow로선출됨.

2004: 순항미사일의항법과유도법개발의업적을인정받아 미항공우주학회(AIAA) Fellow로선출됨.

2012: 천안함에대한의견발표.

2013: 남재준의특별지시로인천공항에서한국입국거부당함“환영받지못하는외국인( Persona Non Grata) 미국비밀허가취급허가가취소됨.

2014: 2014년노벨평화상수상자후보로추천됨수상실패

2014: 경기 고등학교 57 동창회에서 국익 반대하였다고 축출됨. “kyunggi57” domain name 소유자의 권리 행사로,www.kyunggi57  www.ahntime.com 봉임.

 

*관련 동영상 보기(아래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http://youtu.be/sPBA2NMynaw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2-28 04:02:32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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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미국 잠수함 전무가인 안수명 박사는 <2012년 6월 22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천안함 어뢰폭침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안수명 박사는 서해바다라는 현실의 조건과 잠수정의 공격능력, 어뢰가 목표물을 탐지해 찾아가는 음향신호 처리의 관점에서 보면 천안함 어뢰피격 확률은 0.0000001% 수준으로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고 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노갈남님의 댓글

노갈남 작성일

자주민보
서울시, '종북논란' 인터넷매체 자주민보 폐간절차 돌입…역대 최초

자주민보

'종북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매체 '자주민보'가 폐간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열고 인터넷 언론 자주민보의 등록취소 심판 청구 건을 가결했다.

서울시 측은 "신문법의 발행 목적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했다"라며 "적절한 기간 안에 법원에 등록 취소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의 등록 및 허가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등록 취소를 결의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 5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주민보' 대표 또라이 이창기(45)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및 자격 정지 각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출처] 자주민보'종북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매체 '자주민보'가 폐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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