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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에로 지향하는 조선의 경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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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17 04:55 조회5,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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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2016년 5월초에 소집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조선의 경제전선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농업과 수산부문의 근로자들이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할 일념을 안고 힘찬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다.

  올해에 과학농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온 농업근로자들은 다음해 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마음으로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명연은 우리는 올해에 남새농사를 과학화하여 풍만한 결실을 이룩하였다,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이 성과에 토대하여 당 제7차대회가 소집되는 래년도 5월에 온실남새생산에서 획기적전진을 가져올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년간물고기잡이와 수산물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낸 평안북도수산관리국을 비롯한 각지의 수산부문 로동계급이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더해가며 혁신의 소식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각지의 식료품생산기지들,방직,편직,피복,신발을 비롯한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도 경영전략과 기업전략을 세우고 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다.

  기간공업,기초공업 등 인민경제의 주요전선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지고있다.
  11월석탄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수행하고 겨울철석탄생산에 진입한 온 나라 탄부들은 석탄증산투쟁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전력공업성 국장 허룡호는 전력생산자들의 마음과 마음들은 우리 당 제7차대회가 소집되는 5월에로 달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전국의 로동계급에게 승리의 5월을 맞으며 힘찬 진군길을 다그쳐나갈것을 호소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열간압연공정 등 10여개 대상의 현대화,CNC화를 실현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야금공업의 현대화,과학화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화학공업성 부상 안덕찬은 성산하 단위 로동계급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고 하면서 요즘 남흥과 흥남에서 비료생산을 위한 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화학공업의 현대화,국산화를 추진하고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기계공업과 광업,림업,건설부문의 로동계급도 승리자들의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충정의 마음을 안고 생산과 건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일으키고있다.

  다음해 5월초에 소집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경제전선의 힘찬 발걸음은 교육,과학,예술,체육을 비롯한 문화건설분야의 혁명열,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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