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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토지 보유액 60조원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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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24 13:22 조회3,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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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재벌, 토지 보유액 60조원 첫 돌파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현대차·삼성·롯데 각각 10조 넘어

국내 10대 재벌의 토지 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재벌닷컴은 오너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재벌그룹 소속 93개 상장사의 토지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보유한 토지 장부가가 지난해 말 기준 60조30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10대 재벌그룹 상장사의 토지 보유액이 6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년 전인 2012년 말보다 4.8% 늘어났다. 토지 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이들 그룹이 업무용 토지뿐 아니라 투자 수익을 내려는 목적의 부동산 매입에도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장 부지 등 업무용 토지는 52조5115억원으로 2012년 말보다 5.3% 늘었다.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용 토지는 7조6751억원으로 1.5%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현대차와 삼성, 롯데 등 3개 그룹이 각각 10조원이 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11개사)은 업무용 토지(11조9674억원)와 투자용 토지(6503억원)를 포함해 모두 12조6177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해 한국 최고의 땅 부자에 꼽혔다. 삼성그룹(17개사)은 업무용과 투자용 토지가 1년 전보다 각각 3.4%와 10% 증가하며 11조7279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롯데그룹(8개사)은 10조776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개별 회사 중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롯데쇼핑( 7조987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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