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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북의 금 보유량의 힘과 세계경제 자주화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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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03 22:44 조회3,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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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정치평론가는 3일 세계 경제동향(2)를 다루면서 "필자가 왜 하필 북의 금(金)
보유량을 세삼 거론하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대계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유대의 상층조직이며 실존한다고 했다. 그들이 힘으로 섬기는 원동력이 금(金)이다.
《시온의정서>》(The Protocols of Sion)에 단 한 줄로 집약되어 있다. 그 시온의정서의
핵심적 내용은“힘은 곧 정의요 진정한 권력이다”라고 말한다. 즉 그들은“오늘 우리
손에는 가장 위대한 힘인 금(金)이 있다. 우리는 금으로 세상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다“고 공언한다. 현실적으로 유대가 자본주의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는 금이 주체 사회주의 국가인 북조선에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의 지난 첫번째 글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글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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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북의 금 보유량의 힘과 세계경제 자주화전략



*글:예정웅 정치평론가


◈ 북에는 또 하나의 강력한 힘인 금(金)이 있다


지난번 필자의 논단에서 북의 금 생산량이 년 9천 톤에서 1만 톤이 될 것이라고 한 것은 계산 착오임을 밝힌다. 계산상으로 북의 1년 금 생산량은 3~4천 톤이 되어야 맞다. 3~4천 톤의 금생산량을 편의상 3.500톤으로 계산해 보자. 3,500톤 X 50년=175.000톤이 된다. 2010년도까지의 계산 추정치이다. 북이 그동안 보유한 금을 국제 금융시장에 반쯤 내다 팔아 썼다고 하자. 그리고 금보다 200배나 더 비싸다는 국가적 금수품목인《특수합금》은 계산에서 제외 하드라도 계산상 북의 금 보유량은 87.500톤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금 1톤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될까. 감히 오지 않는다. 이게 적은 량인가. 최근 금시세가 1온스 당 1.300달라 까지 치솟은 적이 있다. 금값이 앞으로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 자, 과거는 지나갔다. 오늘 이후 미래는 어떠할까. 북이 보유한 87.500톤의 금의 추정치가 현 딸라 시세로 얼마가 될까. 계산 잘하는 분 한번 답을 달라.

필자가 왜 하필 북의 금(金) 보유량을 세삼 거론하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대계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유대의 상층조직이며 실존한다고 했다. 그들이 힘으로 섬기는 원동력이 금(金)이다.《시온의정서>》(The Protocols of Sion)에 단 한 줄로 집약되어 있다. 그 시온의정서의 핵심적 내용은“힘은 곧 정의요 진정한 권력이다”라고 말한다. 즉 그들은“오늘 우리 손에는 가장 위대한 힘인 금(金)이 있다. 우리는 금으로 세상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다“고 공언한다. 현실적으로 유대가 자본주의를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는 금이 주체 사회주의 국가인 북조선에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 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은 막강한 군력의 힘과 금의 힘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말이 될 것이다. 《시온의정서》는 18세기 후반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주장하면서 프리메이슨 조직이 새로운 엘리트 집단 유대계의 상층 일루미나티를 조직화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된다. 당시 유럽의 부를 거 뭐 쥐고 있던 유대인 금융계의 거물, 영국의 로스차일드는 일루미나티의 창시자 바이샤우트와 의기투합 해 갖은 음모를 꾸미고 세계정부를 수립하기로 합의하게 된다. 그래서 발생한 것이 프랑스 혁명이고 프랑스 혁명에 그는 혁명자금을 댄다. 그뿐만 아니라 레닌의 러시아 혁명에도 혁명자금을 제공한다. 그래서 붉은 자본가라는 말이 이때 등장한다. 일루미나티는 미국의 남북전쟁 개시와 건국에도 북군에게 전쟁자금을 지원해 승리하는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초기 유대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출발은 진보적이고 본받을 만 하였다.

그 후 영국의 로스차일드와 바이샤우트는 《시온의정서》를 현실에 맞게 현대화하기로 하고 그 내용을 개편하기에 이른다. 1897년 스위스 바젤(Basel)에서 열린 제1차 시오니스트들이 모여 회의내용을 기록한 회의록, 이것이 바로《시온의정서》(The Protocols of Sion)이다. 100년 이전에 만든 것 치고는 놀라운 미래의 통찰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자본주의 세계정치 경제 사회질서가 그들의 시온의정서의 예언대로 움직여 왔다는 점에서 평가된다. 유대의 시온의정서는 19장으로 구성 되었다.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가는 다음 기회에 논단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 논단은 북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 가를 알아보자는데 있다.

우리는 다음의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즉, 세계의 자본주의는 정말 있기는 한가. 나의 대답은 그렇다 이다. 그러나 세계자본주의는 구체적인 모습이 없다. 국제 금융시장은 자본주의 보다 늦게 출현하였다. 증권시장이 활성화된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자본의 이동이 제국주의화 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국제정치 경제의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대통령이 무슨 말을 했다. 누가 이런 말을 했다. 그러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세계정치 경제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잘 찾아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그 속에 국제정치 정세가 따라 흐르게 되어있다. 자신의 지적능력과 고도의 분석력이 요구된다. 국제정치와 경제, 군사적 움직임은 물위에서 나는 물소리나 논리에서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물밑에서 국가와 국가, 민족 대 민족의 이익에서 출발하는 움직임을 볼 줄 알아야 된다. 그래야 정세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다.

왜 북의 금 이야기를 하는가. 바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일루미나티가 신주처럼 모시는 철학은“ 금(金)이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여기에서 세계 정치와 자본주의 경제 정세가 흘러가기 때문이다. 언제인가 상당히 오래전 일이다. 10여 년 전? 뉴스위크지 인가. 기억이 희미하다. 북이 영국의 대표적인 큰 증권회사 하나를 인수하였다는 뉴스였다. 사회주의 국가의 자본이 자본주의 체제의 증권회사를 소유한다? 모순도 이런 모순은 없다고 인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지피지기이면 백 전 백 한다”는 말이 있다. 적을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승리 한다는 의미이다. ”범을 잡으려면 범의 굴속으로 들어가라.”북이 영국의 증권회사를 소유했다는 뉴스가 당시 사람들에게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하였다. 북이 1000톤에서 2000톤의 금을 영국의 선물시장에 내 놓고 한 증권회사를 인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것이다.

북의 금이 자본주의 증권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였다. 소리 소문 없이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으로 들어가 증권회사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첫 거름마를 띠기 시작한 것이다. 범의 소굴로 들어가 범을 잡을 준비를 하였다는 의미이다. 북의 조선노동당 39호실이 바로 이런 것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자본주의 금융과 자본의 흐름, 주식동향, 기업들의 경영활동 등 자본주의 경제를 연구 분석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미래의 민족경제 발전에 대비하는 연구를 한다.

국정원이나 미국은 북의 조선노동당 39호실이 무슨 북의 통치자금을 만들고 사치품을 수입해서 간부들을 구워 삶 는다.? 뭐 그런 허접한 비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이라고 헛소리를 해 대고 있다. 착각하지 말라. 인민정권인 북에 무슨 통치자금? 그런거 없다. 썩고 부패한 자본주의식 돈 정치 같은 것이 북에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북의 정치를 모르는 자들의 넋두리 일 뿐이다. 2010년 1월 북은 조선로동당 국방위원회 소속“조선대풍투자구릅”을 설립한다고 발표하였다. 국가 경제기관이 아니라 자본주의식 사설 투자기관이다. 흥미 있지 않은가.

◈ 조선로동당 국방위원회 소속 대풍국제투자구릅


조선노동당 국방위원회 산하“조선대풍투자구릅”에 대해서 북의 경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2010년 1월에 세워진 조선대풍투자구릅 이다. 북의 진실을 믿기 싫어하는 남한의 보수 반북언론들은 조선대풍투자구릅의 실체를 페이퍼 캄파니라고 비아냥한다. 홍콩에 텅 빈 사무실만 있고...그게 사실일까. 경제전문지에 회사 선전을 장황하게 해야만 진실을 믿는데 습관화 됐으니 알 턱이 있겠는가. 그러나 그 텅 빈 것 같이 보이는 사무실에서 수십 수백억 유로화와 중국의 인민페가 들락날락 한다면 어쩔 것인가. 딸라만 돈인가. 바로 북의 대풍투자구릅이 북의 금에 대한 지분소유의 회사이다. 대풍투자구릅의 자본형성에서 북은 57%의 지분을 갖고 있고 중국이 30% 수준이며 러시아가 10%이다. 나머지 2~3%는 누구일까. 바로 붉은 자본가 개인들이다. 중국에 붉은 재벌들이 얼마나 많은가.

조선대풍투자구릅의 57%지분이란 무엇에 대한 지분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다. 그것이 조선대풍투자 구릅이 일정한 수준의 금(金) 의 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분 말하는 것이다. 주소지가 평양에 있다. 당연히 평양에 조선대풍투자구릅의 국제은행 보관소에 확실하게 금의 실체가 보관되어 있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동이 되어 만든 국제기구“상해협조기구”가 그 내용을 잘 알 것이다. 사실은 미국의 유대계 재벌은행이 조선대풍투자구의 주식을 자기 은행의 결재수단으로 있다가 물러갔다. 지금은 조선대풍투자구릅이 경제 수단으로 등장한 것이다.

얼마전에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이렇게 한 말이 있다.“세계의 패권적 지위가 매 나라에 분산되어 있다”고... 이 말을 크게 보면 세계 자주화 시대에 매 나라에서 보면 세계적으로 호혜와 평등 그리고 각 나라들의 자주권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 지구촌의 경제는 점점 이 말로 통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경제 질서가 금화 통화체제이냐 아니면 자주시장체제이냐. 여기서 결론이 나는 것이다. 자주시장은 물물교환에서 자국의 화페로 또는 상대국의 화폐로 결제하는 수단을 말 하는 것이다.

이게 자주시장의 본질이다. 이러한 경제 질서를 세우자면 먼저 매 나라들은 먼저 자주권을 쟁취해야 하고 각 나라마다 호혜와 평등 그리고 지역주의에 대한 경제공동체 건설을 의미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자주 시장화로 되면 유럽사회는 이에 대한 대항마로 금(金) 화 정책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다. 종이 돈이 아니라 금으로 만든 실물의 돈이 경제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금이 없으면 교역을 못 하는가? 그게 아니다. 우리가 옷을 줄 테니 당신은 쌀을 달라. 우리가 기술로 물건을 만들테니 소재를 달라 물물교환 경제가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북은 고도의 높이에서 세계경제를 보고 전략을 세운다. 세계 자주화 전략에서 경제자주화는 이러한 금화로 세계 자주화 시장을 타고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경제가 자주경제시대로 열리게 되면 금은 실물과 실질경제에서 소재에 불과한 것이다. 돈이 아니라 물건이 주가 된다. 무슨 소리냐 예를 들어 미국에 천 100톤을 들여다 판다고 하자. 그러면 그 나라 돈으로 천을 팔고 그 나라에서 다른 나라 물건을 사오면 되는 것이다. 그 나라가 금으로 결재하면 된다. 금이 없으면 물건을 못 사는데 결제수단으로 자기나라의 물건이나 금으로 결재하면 그뿐이다.

세계경제가 자주화되면 구태여 기축통화가 필요 할까? 필요치 않다. 공정한 거래가 성사된다. 딸라는 미국 자내에서나 자기들만 주고받는 화폐로 전락 될 뿐이다. 답은 명백하다. 지금 세계는 제국주의의 위기이고 이를 이해하지 않고 세계자주화를 향한 경제자주화 계획을 이행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게 되어간다. 세계 자주화 경제문제는 이 논단이 의도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자르자.

◈ 대북식량 지원의 실체 자선이 아니라 정치적 거래이다.


이명박 대통령? 그는 대통령이기 전에 인간도 아니다. 계급장을 떼고 한판 붙자면“ 야 이 개자식아, 네가 인간의 탈을 쓴 놈이냐!” 인간의 분노는 증오심을 키운다 했다.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권력을 쥐고 있을 때 남아 돌아가는 쌀이 썩기 전에 사심 없이 북에 지원해 주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가 믿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한 인간이고 동포를 사랑할 줄 아는 인간으로 존경을 받았을 것이다. 남는 쌀, 북녘 동포들에게 지원해 주어서 좋고 남한의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쌀 값 안정에도 좋았을 것이다. 쌀 ? 그것은 서로 나누어 먹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먹는 쌀을 갖고 농민들을 우롱하였고 이웃인 동포들을 기만하였으며 자연의 섭리 마져 저버린 천벌을 받아 마땅한 인간이다. 그는 대통령이기 전에 인간이기를 고만둔 사람이다.

보수우익들이 대대적으로 광기어린 선전 가운데 하나가 북이 여러 나라에 식량을 지원해 달라고 무슨 구걸한다는 소리이다. 그게 사실일까. 최근 유럽연합은 10만 톤의 식량을 북에 지원하겠다고 발표를 한다. 동남아 어느 국가는 3천 톤을, 러시아는 5만 톤을, 중국은 50만 톤을 지원한다는 식으로 세계에 대북 식량지원을 광고한다. 얼핏 보기에는 아주 그럴듯한 선의적인 박애주의적 자선처럼 보인다. 그런데 북이 국제사회에 식량을 구걸한다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이상하게도 유럽연합은 거지에게 동냥을 주는 것처럼 10만 톤 식량지원설을 공개 한다. 미 행정부 엮시 북의 식량난을 과장하면서까지 북에 식량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지금 식량난으로 허덕이고 있는 많은 나라들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데 하필 그러한 극빈지역의 지원은 없고 실제로 식량난이 심각하지 않은 북에 식량을 지원하겠다고 자청하는가. 이게 무슨 말 일까. 원래 국제사회에서 지원이란 말은 정치적 거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미국이 남한에 무슨 무기를 지원 한다“라고 했을 때 그것은 공짜가 아니다. 고가로 사오는 것이다. 식량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국제정치 외교적 이해관계를 따라 움직이는 주요변수 물자가운데 하나가 식량이다.

식량 즉, 쌀은 오래 비축할 수 없는“사람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소모품”이다. 2년 이상 비축되면 맛이 가거나 상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하늘은“밥은 이웃과 나누어 먹는 것”이라 했다.1년 농사지어 일년 먹고 또 일년 농사를 짓는다. 욕심이 죄를 잉태 한다고 먹는 쌀을 아낀다고 오래 보관하면 부자가 되는가? 자연의 섭리는 그렇지 않다. 그 식량은 썩는다. 쌀을 썩게 버린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역행하는 죄를 짓는 행위이다. 오래 보관할 수 없는 게 쌀이다. 먹는 쌀로 사람을 롱락하는 것은 죄악이다. 정말 죄받는다. 그러면 자기도 못 먹고 남도 못 먹는다.

우리의 시선을 끄는 기사가 있다.“2004년 8월24일 북,200만 톤을 쌀을 수출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전 미 국무성 대북정책조정관 이였던 퀴노네스 이렇게 말 한다. 북은 10여 년째 식량난으로 남한과 세계식량계획(WFP) 등으로부터 상당량의 쌀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그 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쌀 220만 톤을 제3국에 수출하였다. 이 보도가 사실일까? 맞다. 사실이다. 북은 심지어 국제기구에 식량을 빌려주기 까지 한다. 북이 식량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쌀을 비밀리에 수출 한다? 그러나 독자들이여 항상 진실에 접근해 보라. 비축량이 도를 넘게 되면 그 쌀은 썩어 나간다. 얼마나 아까운가.

남한의 통일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처음엔 너무 의아해 안 믿었으나 쌀 수출 통계가 계속 잡혀 사실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초에는 WFP에 쌀 200만 톤을 빌려주기도 했다. 퀴노네스 는 인터내셔널센터 한반도 프로그램 국장이 남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방북 전에 북이 쌀을 수출하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왜, 북은 충분히 먹을 만한 량과 일정량을 비축 한 다음 남는 쌀을 수출 한 것이다. 욕심을 부려 (비축)보관하였다가는 쌀이 상하기라도 하면 버려야 한다. 그래서 남는 쌀을 식량이 부족한 아프리카 나라에 수출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대북 식량 지원“ 문제는 결국 하나의 정치적 문제가 된다. 현재 유렵은 금융위기에 처해있다. 유럽 각국마다 경제가 말이 아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유럽연합이 북에 10만 톤의 식량을 지원한다는 뉴스를 내 보낸다. 유럽이 북에 10만 톤의 쌀을 지원하는 것은 거져 주는 혜택이거나 박애주의적 봉사가 아니다. 원래 지원이란 공짜가 아니다. 상품의 거래 품목이 되는 것이다. 지원의 이름아래 상품거래인데 각 나라는 (쌀)로 정치 거래도하고 경제 거래도하고 군사 거래도 한다. 이게 국제적으로 돌아가는 (지원)의 실체이다. 미국이 북에 식량을 지원한다? 그 반대급부로 대신 미군 유해 발굴사업에 드는 현금은 얼마에 그리고 군사 정치적으로 쌀을 대신 받기로 서로 합의한다. 이게 유해 발굴사업의 값이다.

그렇다면 유럽이 10만 톤에 달하는 대북 식량지원의 품목의 값은 무엇일가. 바로 (금)에 대한 융자이다. 독자들이여 놀라지 말라. 현재 유럽 서구에 투입된 북의 (금)지원 량이 거의 30%육박 한다고 한다. 북이 유럽에 지원한 금을 거둬들인다면 당장 유럽은 깨저 나간다. 공식발표가 없어 북의 금 지원 량은 모르지만 대단히 많은 량의 금이 북으로부터 유럽에 지원되고 있다. 유럽연합이 북에 금을 지원해 달라고 구걸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이 북에 금을 구걸하는 것이지 북이 식량을 유럽에 구걸한 것이 아니다. 북은 구걸하지 않았다. 그 증거가 바로 10만 톤이라는 쌀의 수량이다. 구걸하는 사람이 많이 달라고 수량을 제시할 수 있는가. 그것도 유럽연합이라면 2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데 말이다.

“유럽연합이 먼저 (금)의 량을 제시하고 북은 조건부를 제시 한다.” 국가적 거래는 자연적인 것이 다. 정치적 경제적 거래는 다 그런 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왜 보수 수구들을 무식하다고 하는가.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지구상에 어떠한 물체든 사유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이 보수 우익들은 지구상의 모든 것이 영원하다고 믿고 있다. 뼈속까지 친미에 썩어가는 사대주의자들은 한, 미동맹관계가 영원할 것으로 믿는다. 우리민족은 영원하지만 한, 미 동맹은 순간적이다. 자연의 환경과 자연의 섭리가 변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고방식에 인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수를 수구꼴통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통일이 되면 보수우익 수구꼴통들이 역사의 심판을 받아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도 시간문제로 규정 되어있다. 삼성이 영원히 삼성이 될 것으로 믿는가. 그들도 곧 해체된다. 미 제국주의가 영원히 제국주의로 남을 것으로 믿는가? 패권이 사라지면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패권의 힘은 금이다. 북이 왜 다른 나라에서 광물인 (금)을 제공하고 식량만 받아들이려고 할까. 그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미제침략자들과 언제든지 한번은 생사를 판 가리 하는 결판을 꼭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통일 된 후에도 결코 이 목표를 내리지 않겠다는 의도이다. 왜, 바로 3차 대전은 인류 역사를 결코 비켜가지 않는 다는 철의 논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철의 논리는 원칙이고 인류가 태어난 이래 변하지 않는 논리이다. 그러면 통일되면 남과 북이 합치면 우리민족 인구는 대체로 7000만의 대 식구가 된다. 통일이 되었는데 우리의 삶을 누구에게 도와 달라고 손을 벌릴 수 있는가. 우리 민족 스스로 자립 경제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통일된 우리민족이 일단 살아야 한다. 국가는 전체 인민을 먹여 살려야 되는 책임이 있다. 그래서 미래의 식량 수급을 계획하고 준비해 두어야 한다. 1990년 북의 국가경제 발전계획 전망치에서 식량생산을 년 1천 5백만 톤 생산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미래를 대비하자는 것이었다. 북은 1천 5백만 톤의 식량이면 7천만이 1년을 충분히 먹 울 수 있는 량이며 식량생산계획에서 남한의 인민들 까지도 통일 후 먹여 살려야 되는 민족적 사명감 때문에 그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간척지를 개간하고 2모작을 연구하고 냉한지대에서의 식량증산을 민족적 국가적 정치 사업으로 정책의 제일 우선순위에 놓고 있는 것이다. 남한의 식량 자급율 23%~27%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대비하자는 것이다

한마디 다른 차원의 말을 한다면, 북은 고도로 발전된 최첨단 우주과학기술로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선망의 눈길을 받는다 하였다. 그것이 바로 우주 정복으로 가는 길이다. 우주로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주정복의 꿈은 무엇일까. 바로 인류에게 우리 민족에게 가장 요구되는 경제적 요소가 우주에 있기 때문이다, 즉 5차원의 에너지가 있고 무궁무진한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로 진화되어 간다. 주체철학은 사람을 위한 철학이라 하였다. 이 우주에서 인간인 사람이 최고라고 가르친다. 이 우주에서 즉 사람이 그때에 가면 고작 100년도 못살던 수명이 1백50년 2백년 이상을 살아가게 된다.

자, 북의 미래의 계획이 선망의 대상이 되겠는가 안 되겠는가. 우주로 가는 길이 바로 이래서 필요한 것이다. 무궁무진한 5차원의 원소, 6차원의 소재 그 게 우주에 인간이 생존하는데 제한이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이다. 발을 내 땅에 붙이고 세계를 보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천재적 예지가 들어있는 명제가 여기서 출발했던 것이다. 통일된 나라의 삶과 미래의 민족의 운명문제를 북은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내일의 삶을 위해서 말이다.

남한의 친미사대 매국노들의 사고체계와 북의 김일성 민족의 사고체계가 그래서 다른 것이다. 북은 통일된 나라의 민족적 자주적 자주 자립경제를 먼저 생각한다. 남한 사대매국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1천 5백만 톤의 식량생산, 이게 의미심장한 소리임을 알아야 한다. 쌀 그래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논리가 여기에서 성립된다. 더 중요한 문제가 내재되어 있지만 그 이상은 다음 기회에 말하자. 우리는 아직도 주한미군을 철군시키고 조국의 통일에만 전념해야하는 때이니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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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북의 금 보유량, 원유에 손 벌리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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