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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 현지공장 토네이도 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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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4-28 22:08 조회3,6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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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바마와 조지아, 테네시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현대·기아자동차 현지공장을 비켜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앨라바마와 조지아, 테네시를 강타한 토네이도에 의한 현지 생산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앨라바마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아반떼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차도 조지아주에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현지 공장 상황을 파악한 결과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토네이도는 반경 10㎞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지공장은 피해지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닛산, 토요타, 혼다, BMW 벤츠 등 다른 완성차 업체들의 미국내 작업장이 대부분 앨라바마·테네시 등의 남부에 집중돼 있어 이번 토네이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앨라배마공장은 이번 토네이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대형 토네이도가 미 중남부 6개 주를 강타, 20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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