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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부동산에 대한 응당한 주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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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4-26 22:28 조회4,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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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부동산에 대한 응당한 주권행사

지난 23일 우리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해당기관의 위임에 따라 금강산관광지구 남측부동산에 대한 1차 동결조치의 련속으로 2차적인 행동조치에 들어간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2차적인 행동조치에는 장기간의 관광중단으로 우리측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이미 동결된 남조선당국자산인 금강산면회소와 소방대,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소유의 문화회관, 온천장, 면세점 등 5개 대상을 전부 몰수한다는것과 금강산관광지구에 있는 나머지 전체 남측 부동산을 동결하고 그 관리인원들을 추방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이번 조치는 우리의 응당한 주권행사이고 북남관계뿐아니라 국제관례와 규범에도 완전히 부합되는 합법적제재권의 발동으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키려는 남조선괴뢰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관광재개를 위해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으며 관광사업이 파탄의 위기에 놓인 마지막순간까지 할수 있는 아량을 다 베풀었다. 우리가 얼마전 1차적인 행동조치들을 취하는 단호한 행동에 들어간것은 금강산관광재개의 길이 완전히 막히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한 자위적이며 결단성있는 조치였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이에 대해 《재산권침해》니, 《남북합의와 국제규범위반》이니 하며 우리의 조치들을 걸고들었는가 하면 최근에는 《대응조치》를 운운하며 더욱 오만무례하게 도전해나섰다.
이것은 북남합의의 위반자, 파괴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막다른 위기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에 필요할 때는 국제적규범과 관례를 떠들고 불리할 때는 그것을 란폭하게 위반하는자들이 바로 괴뢰보수패당이다.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괴뢰패당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들고 지어는 《전쟁불사론》까지 줴쳐대고있다.
조성된 지금의 정세는 금강산관광은 고사하고 전쟁이 일어나느냐 마느냐 하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첨예한 국면에 놓여있다.
우리의 성의에 도발로 나오는 보수패당에게 더이상 아량과 관용을 베풀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것이다.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에 대한 우리의 동결 및 몰수조치는 괴뢰패당이 초래한것으로써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에 있다.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을 안겨주던 금강산관광사업을 끝끝내 파탄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은 천추를 두고 민족의 저주를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리 영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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