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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의 공동위원장:"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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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1 13:47 조회11,95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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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지금 남녘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위기에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아픔을 남,북, 해외동포들이 공동으로 대처하여 나아가자는 취지와 함께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곽동의 공동위원장은  6.15공동선언 발표 14돌에 즈음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개최할데 대한 남과 북간의 교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분위기 가운데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글>을 발표했다. 또한 6.15해외측위원회는 이 글을  "많은 독자분들께서 널리 확산, 공유해 주시여 어떻게 하나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고수하고 남북사이의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동참해주시면 합니다.라는 요청의 글도 동시에 지역위원회에 배포하고 있다.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글'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


<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글>


남과 북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고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 하여 신뢰를 다져나가기로 약속한 6.15공동선언 발표 14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6.15공동선언 발표에 전 세계가 지지 환영하고 우리는 갈라진 조국과 민족이 하나가 된다는 기쁨에 가슴이 벅차올랐던 날을 새롭게 떠오르게 합니다. 
그러나 지금 남과 북의 관계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하루빨리 불식하고 통일시대를 펼치기 위한 방도는 6.15공동선언 이행밖에 없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14돌을 맞이하여 남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에 6월 15일 개성에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자고 제의해왔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6.15민족공동행사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사랑하는 혈육을 잃고 비탄에 빠진 유가족들을 뜨거운 동포애로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남, 북, 해외 공동추모행사도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들 모두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북측위원회는 6.15민족공동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개성에서 남, 북, 해외 실무접촉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6.15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면 남북의 첨예한 대결국면을 해소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 분명합니다.


조국통일을 절실하게 바라는 우리 해외동포는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북측위원회 제안에 적극 호응하여 6.15공동선언의 의미를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6.15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기 위해 힘을 모아나갑시다.


2014년 5월 20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공동위원장 곽동의

 [호소 글]

 

<되살아나라! 6.15자주통일시대>



*: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의장

japan-sohnhyungkeun.jpg




6.15공동선언 발표 14돌을 눈앞에 두고 북측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곽동의 해외측공동위원장이 6.15선언 이행을 촉진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열자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저는 해외측 공동위원장의 메시지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남북관계의 난국 타개를 위해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고수 이행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6.15
공동선언 발표 14 민족공동사업이 성사된다면 선언 재이행의 중요한 계기가 것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민족공동추모회 개최도 민족전체가 고락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우리민족끼리] 이념에 합치됩니다. 


지금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남북이 힘을 합칠 없다면 남북 모두 곤경에서 벗어날 없습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 여부는 바로 민족의 사활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통련의 통일마당(6/1 고베, 6/15 오사카), 일본지역위원회의 심포지엄(6/13), 나고야에서의 집회(7/6) 비롯하여 곳곳에서 6.15공동선언 발표 14돌을 뜻깊게 기념하여 많은 재일동포들과 함께 남북공동선언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6.15공동선언을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민족공동행사 개최를 허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본지역위원회는 공동행사가 열리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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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한국정부가 딴청부리지 말고
남북교류에 매달려 정보공개도 하고
서로협력하여서 위기관리 공동작전도 '
펼쳐주기 바랍니다.

국가보안법 너무 지긋지긋하지 않으세요
알권리를 빼앗으니깐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는거 아닌가요?

믿을건 우리민족 밖ㅇ;ㅔ 없잖아요.
주변국에 구걸해봤지 자기이익 챙기기에
혈안만 맛보고 실망할 께 뻔한거
우리 역사가 너무 많이 경험해 본거
이젠 될풀이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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