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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평양과 서울에서 개천절행사 진행[20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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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10-04 00:00 조회10,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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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개천절 행사가 성대히 거행됐다.1천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대해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신보가 모두 보도했다. 특히 조선중앙통신은 단군에 관련 "단군이 지금으로부터 5011년전(1993년에 확증)에 태여난 실재한 인물이였으며 반만년전에 평양지방에 고조선국가가 세워 졌다는것이 밝혀 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 보도들을 동시에 모두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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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개천절에 즈음하여 오늘 평양시 강동군에 있는 단군릉에서 개천절행사가 진행되였다.
 개천절은 조선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첫 고조선국가를 세운 건국일이다.
 지난 날 단군민족의 건국력사는 신화로만 전해 져 왔었다.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단군릉을 발굴하도록 하시고 단군의 유골과 유골의 년대까지 과학적으로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단군이 지금으로부터 5011년전(1993년에 확증)에 태여난 실재한 인물이였으며 반만년전에 평양지방에 고조선국가가 세워 졌다는것이 밝혀 지게 되였다.
 행사에는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단군민족통일협의회 회장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을 비롯한 공화국의 정당,정권기관,사회단체,종교단체일군들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단군제가 있었으며 단군성왕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류미영회장은 기념사에서 단군릉에서 단군의 후손들인 배달민족이 개천절을 기념하는것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 온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이고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통일위업을 앞당겨 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축사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행사에서는 개천절을 기념하여 평양시예술인들의 민족예술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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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보도

【평양발 문광선, 리송학기자】 개천절행사가 3일 평양시 강동군에 있는 단군릉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각 정당, 정권기관, 사회단체, 종교단체 일군들과 해외동포들 1,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옛 무사차림의 예술인들이 뿔나팔을 불며 징을 울리는 의식으로 시작된 개천절행사는 조선민족의 원시조 단군을 추모하여 묵상을 한후 각계층의 대표들이 제주를 올렸다.

 이어서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류미영회장의 축사, 리억세 동 협의회 부회장과 사회과학원 전창규력사연구소 소장의 연설들이 각각 있었다.

 그들은 축사와 연설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 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새 세기에도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일심단결하여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연설들이 마친후 참가자들은 단군릉을 참관하였으며 개천절을 기념한 민족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첫 고조선국가를 세운 건국일이며 개천절을 뜻 깊게 기념하는것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민족의 전통성과 단일성을 고수하고 민족자주의식을 높이는것으로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따라 오래전부터 단군릉발굴에 많은 힘을 돌려 왔으며 단군릉을 새로 건설한후인 94년 10월 1일에 이곳에서 첫 개천절기념행사를 조직하였다.

 이후 우리 나라에서는 매해마다 단군릉에서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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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회관서 개천절 행사 개최

제4333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와이티엔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오늘 경축식에는 3부요인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재외동포, 주한외교사절, 시민.학생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해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면서 "특히 오늘 경축식은 우리의 순수 전통국악만으로 행사 음악이 연주되고 청소년들이 특별 초청돼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오늘 개천절을 맞아 사직공원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실시되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렸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출처: YTN 방송 2001-10-3 강흥식[kang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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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10/4/2001 minjok@minj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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