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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권시기 불법도청 대상 646명 일상적으로 감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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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평통 작성일05-12-24 17:12 조회3,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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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얼마전 남조선《검찰》은 다섯달가까이 진행한 《안기부》와 《정보원》의 불법도청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영삼《정권》시기 《안기부》가 감행한 불법도청사실과 거기에 김영삼과 그의 둘째아들 김현철이 깊숙이 개입된 사실을 밝혔다.

그에 의하면 당시 김영삼의 둘째아들 김현철은 《청와대》 전 정무수석과 함께 《안기부》의 전문도청기구인 《미림팀》이 불법도청한 정보를 《안기부》차장으로부터 보고서 혹은 구두로 직접 전달받고 정치권에 압력을 가했으며 도청정보는 《안기부장》의 《대통령주례보고서》로 김영삼에게 정상적으로 보고되였다고 한다.

불법도청대상에는 여야주요정치인과 언론사책임자, 《국무총리》 등 고위공직자들이 광범히 포함되였는데 도합 646명이 일상적인 도청을 당했으며 이와 관련한 도청테프는 압수된것만 해도 1, 00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김영삼《정권》시기의 《안기부불법도청사건》의 진상이 드러난것은 불법도청의 원흉이 바로 《한나라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보다 앞서 악명높은 《유신정권》이 조작한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도 반공화국모략사건이였다는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을 총칼통치, 모략정치로 짓밟고 남조선을 전대미문의 민주교살지대로, 인권페허지대로 만든 력대 파쑈《정권》들의 죄악은 참으로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이것은 《한나라당》의 원조세력들이야말로 모략과 고문학살, 불법도청 등 온갖 흉악무도한 반인권적악행을 다 저지른 범죄집단이며 《한나라당》은 그 더러운 피줄을 이어받은 추악한 사생아무리들이라는것을 확증해준다.

사대매국과 추악한 집권야망을 위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미일침략세력에게 서슴없이 팔아먹고 남조선을 민주, 인권의 참혹한 불모지로 만들었으며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책동에 미쳐돌아간 력대 파쑈통치배들의 죄악은 대를 두고 철저히 계산되여야 할 엄청난 죄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나라당》은 저들의 선조인 력대 파쑈《정권》의 죄악에 대하여 민족앞에 사죄하기는커녕 도리여 자기의 더러운 과거가 자꾸 드러나는것이 극도로 두려워 저들의 죄악은 《공소시효》요 뭐요 하면서 뒤에 감추고 그것을 도리여 진보개혁세력, 6. 15세력에게 넘겨씌우면서 그들을 공격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진보개혁세력, 6. 15세력을 민심으로부터 고립시키고 분렬와해시키는것을 통하여 남조선에서 대세로 되고있는 자주, 민주,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고 파쑈의 암흑시대를 복귀하려는 흉악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러나 그따위 어리석은 술책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에는 시효가 있을수 없으며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고 불의와 거짓은 언제든지 밝혀져 력사의 심판을 받기 마련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과거청산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력대 파쑈《정권》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을 낱낱이 까밝히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며 암흑통치의 옛 세상을 복귀시켜보려고 미쳐날뛰고있는 《한나라당》에 준엄한 사형선고를 내려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12월 23일

평 양

주체94(2005)년 1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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