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주통일 실천단 - 7월 31일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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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남자주통일실천단 작성일04-08-01 12:08 조회2,534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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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7월 31일
 활동보고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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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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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td width="274" height="314">
 31일(토)
 오후 1시 충남 자주통일 실천단은 천안문구 유통 부당해고
 철회 지지방문으로 첫 실천 활동을 시작하였다. 
 
 충남지역노조
 천안문구유통 지부는 작년 9월에 노조를설립하여 최소한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쟁을 전개해 왔다. 법적으로 정당한 퇴직금, 월차, 연차와 노동조합
 활동의 보장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그마저 외면하였다. 
 
 이후
 단체교섭을 체결하였으나 사측은 노조탄압을 자행하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10일 이현정지부장은 사측으로 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 징계위원회에서 2:2 노사동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업무지시 불이행등 말도 않되는 이유를 들어 해고를 통보한 것이다.
 
 충남
 자주통일 실천단은 문구유통지부장의
 해고의 부당함과 노조탄압 분쇄를 위해 사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이후 끝까지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 하였다.
 
 "
 부당해고 철회, 노조 탄압 분쇄 "
 </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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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td width="14" height="310">
 
 </td>
 <td width="274" height="310">
 천안문구
 유통 지지방문 후 실천단은 공주로 향했다.
 
 오후
 3시 공주에 도착해서 공주시민교통 노동조합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공주시민교통은
 지난 25일부터 체불임금 지급 등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 하고
 있다. 
 사측의 책임회피, 방만한 태도, 공주시의 수수방관하는 행정으로
 조합원들은 더욱더 고통받고 있다. 
 
 노조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체불임금이 5억 8천여만원에 달하고 사측은 전혀
 이를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고 한다. 
 
 실천단은
 간담회를 진행 후 투쟁지지 글을 전달하였다.
 미리
 준비해 간 소자보는 시내 선전전때 곳곳에 붙이기로 하였다. 
 
 "질긴놈이
 승리한다! 끝까지 투쟁하자!"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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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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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oriyoul.com/실천단/공주선전마당.jpg" width="350" height="40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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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width="15" height="431">
 
 </td>
 <td width="273" height="431">
 오후
 4시 실천단은 공주 시내 작은 사거리에서 "이라크 파병저지, 반미민족공조
 실현, 8.15 대회 성사를 위한" 시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조별로
 2명씩 유인물과 반미 민족자주 선언운동 용지를 들고 공주 시민들을
 만나며 서명을 받았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81명의 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였다.
 
 이후
 실천단과 공주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거리집회를 진행하였다.
 
 양석진 천안아산
 통일연대 상임대표는 이라크 파병저지와 반미반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어 문예실천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공주시민들은 관심있는 표정으로
 집회에 함께 했다. 
 
 공주
 지역 대표는 공주부터 이라크 파병저지를 시민들의 실천으로 막아보자며
 호소하였다.
 
 권오대
 충남자주통일 실천단장은 반미 민족공조와 615공동선언 이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이야기 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천단원 전체의 율동으로 집회는
 끝이 났다.
 
 이후
 공주 지역에서 준비해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천안으로 돌아와 평가
 회의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 
 
 "이라크
 파병 기필코 막아내자"
 "반미
 민족공조 실현하자"
 </td>
 </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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