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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미국과 친미수구반통일세력은 그 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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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시대젊은벗 작성일05-02-14 16:02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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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미국과 친미수구반통일세력은 그 입 다물라!

이른바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이라는 미명하에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회의에는 전세계 반북단체들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국내 친미수구반통일세력들이 총결집하고 있다.

인권, 참으로 소중한 가치가 아닐 수 없다. 그런만큼 이런 이야기는 그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할 때 더욱 가치있는 법이다.

미국 그들은 인권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
미국은 건국과정에서부터 학살자였다. 수많은 인디언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나라를 세운 그들은 오직 전쟁으로 살아가는 나라이다. 아무런 명분도 없이 이라크에 침략하여 얼마나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했던가! 아부그라이브에서는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였던가! 또한 이 땅에서는 얼마나 많은 양민들을 학살하였던가!
학살자 전쟁미치광이 미국은 그 입 다물라!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보수세력 그들은 또한 누구인가?
국가보안법을 무기로 양심적인 민주애국인사들을 탄압하고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유린했던 군사정권의 앞잡이가 바로 그들이 아닌가! 고문수사, 간첩조작의 총책 정형근이를 두고 도대체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가 있단 말인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했던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보수세력들은 그 입 다물라!

미국이 북에 대해 인권 시비를 걸고 드는 것은 이북 민중들의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앞에서는 6자회담이니 평화적 해결이니 인권이니 하면서도 뒤로는 한반도에 전쟁무기를 끌어들이고 전쟁책동을 일으키는 대북모략책동이라는 것을 이제는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이것은 인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권을 해치기 위한 전쟁책동이고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는 근본이유인 대북적대정책이므로 우리는 이번 국제회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05년 2월 14일 통일시대 젊은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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