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시인민위원회 김영철은 지금 남조선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로동당》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사법당국의 제거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남조선에서 여대야소인 《국회》를 여소야대로 만들려고 음흉하게 책동하고있는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다음번 《정권》탈취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놓음으로써 기어이 권력의 자리에 타고앉아보겠다는것이다.

상전인 미국의 각본대로 《한나라당》과 우익보수세력들이 《국회》를 차지하게 되면 북남관계는 대결시대로 되돌아가게 될것이고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참화가 들씌워지게 될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가만히 앉아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국회》장악과 《정권》탈취음모를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그들을 정계에서 완전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김 춘 복

<<우리민족끼리>> 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