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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실천단★반미반전주미철 중앙 실천단 학생단장 결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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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군철수연대회의 작성일04-12-22 09:12 조회1,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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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의 투쟁과 실천으로
주한미군 철수 원년을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는 최선두에 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중앙 실천단 1시기 학생단장을 결의합니다!!


2005년 조국광복 60돌을 주한미군 철수의 원년,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맞이할 뜻깊은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칠천만 겨레는 미군철수를 위한 남북공동대책위원회 결성과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한 커다란 발걸음을 내딛으며 2005년을 자주통일 원년으로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뜻깊은 새 해를 맞는 한국사회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한나라당을 위시한 친미보수세력들은 죽어가는 보안법의 운명을 건져보려고 의회 쿠데타를 일으키고 있으며, 미국은 겉으로는 북핵 문제를 평화적 해결을 운운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주한미군 전력증강과 한반도에 핵구름의 참화를 몰고 오기 위한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공개된 주한미군 역할 변경을 기록한 지역역할수행대비책이라는 문서에는 주한미군의 지위와 역할 변경이 북에 대한 선제공격과 군사적 개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2005년을 주한미군철수 원년으로 맞이하자는 것은 칠천만 겨레와 우리 국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당면하여 미군철수투쟁의 전면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입니다.

59년 미군강점과 미국의 한반도 지배는 남북의 모든 민중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v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미군범죄와 살인만행, 미국의 수탈과 예속의 그늘아래 시달려 왔고 북녘의 동포들은 반세기가 넘게 미국의 항시적인 전쟁 위협과 고립, 봉쇄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존재하는 한 한반도의 평화, 민족통일, 번영은 꿈꿀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의 내일을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은 전쟁의 화근, 범죄의 온상, 약탈의 주범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것입니다.

조국은 청년학생을 부르고 있습니다.

민족의 부름 앞에 언제나 투쟁과 실천으로 화답하며 미제국주의와 대결에서 항상 앞장에 섰던 것이 바로 청년학생입니다. 미군철수 투쟁에서도 청년학생의 역할은 그 어느 시기 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전민족은 조국통일로 가느냐 전쟁으로 가느냐에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전민족과 미제국주의와의 마지막 대결전이 펼쳐지고 있는 이번 겨울, 청년학생들은 미제국주의에 정치적인 타격을 주고 2005년 미군철수 원년의 고지를 맞이하는 데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이번 겨울 청년 학생들은 국민들에게 선전선동 대공세를 펼쳐 주한미군 철수 여론을 불러일으켜야 하며, 내년 주한미군철수 원년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들의 준비를 비상히 높여야 합니다.

지금 시기는 더욱 가열찬 투쟁과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투쟁과 실천만이 주한미군을 몰아내는 길이며 투쟁과 실천만이 조국통일로 가는 길입니다.

내가 바로 백종호!!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중앙 실천단의 각오와 결심입니다.

12기 한총련 백종호 의장님은 이 시대 애국 청년 학생들의 표상입니다.

12기 한총련 백종호 의장님은 올 해만도 60일이 넘는 단식을 진행하시며 내년을 조국통일 원년, 주한미군 철수 원년으로 맞이하기 위해 전국대학생들을 애국적 실천과 투쟁으로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중앙실천단은 내가 바로 백종호, 내가 바로 한총련 의장이라는 결심으로 주한미군 철수 투쟁에 임할 것입니다.

12기 한총련의 결심과 각오 그대로, 그를 최선두에서 만들어 오셨던 백종호 의장님의 각오와 결심 그대로, 내년 자주통일 원년 총진군을 맞이하기 위해 이번 겨울을 실천과 투쟁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백종호 의장님의 사생결단의 각오와 실천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투쟁하려고 합니다.

“민족이 요구하면 우리는 한다!! 나를 따라 앞으로!!” 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2005년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중앙 실천단 단장이 되겠습니다.

실천만이 전민족의 염원을 이룰 수 있으며 기적을 창조할 수 있으며 그 최선두에는 청년학생의 깃발이 나부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휘날리는 깃발의 최선두에 설 것을 다짐하며, 주한미군 철수 투쟁의 창조와 비약을 일구어 나갈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중앙 실천단, 1시기 학생단장을 결의합니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중앙 실천단 1시기 학생단장을 결의하며,
해방광운 32대 자주적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황유석이
전국의 반미애국청년학생들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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