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연대회의★"미국이란 나라는 입이 열개라도 인권에 대해 할 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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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군철수연대회의 작성일04-12-13 16:12 조회1,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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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입이 열개라도 인권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12월 7일 [16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188.JPG" width=400></IMG>
16번째 거리 연설회는 12월 7일 화요일 석계역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석계역 주변에 선전물을 설치하고 주변에서 리플렛을 나눠주며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198.JPG" width=400></IMG>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193.JPG" width=400></IMG>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200.JPG" width=400></IMG>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194.JPG" width=400></IMG>
연설자는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의 홍석영 선생님과 615청학연대 집행위원이었습니다.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7/DSCN0191.JPG" width=400></IMG>
 
많은 시민분들이 지나다니시며 관심을 보여주셨고, 특히 날씨가 추워서 노점상에서 오뎅, 떡복이 등을 드시던 분들이 먹을 것을 드시면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셨습니다. 
 
최근 민생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17대 국회에 대한 규탄을 하였고, 17대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친미수구정당 한나라당의 본질을 말하며 한국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미국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주되게 하였습니다. 
 
연설회를 진행하면서 어떤 시민분은 고생한다면서 장갑을 주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회수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12월 11일 [17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17번째 반미거리연설회는 12월 1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11/DSCN0261.JPG" width=400></IMG>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많은 시민분들이 공원 주변에 계셨습니다. 
 
첫 번째 연설자는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 공동대표이신 권오창 선생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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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여러분. 제가 질문 하나 올리겠습니다. 미국놈들이 나쁜 놈입니까? 아, 미국놈들이 나쁜 놈들이라구요? 네 맞습니다.” 란 말씀으로 연설을 시작하셨고, 왜 나쁜 놈들인지에 대한 근거를 하나 하나 차근차근 설명하셨습니다. 인디언 학살,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삼은 것, 한반도에서의 범죄 등과 약소국에 대한 침략과 전쟁 등을 예로 드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반도 무기배치 등까지 포함하여 전쟁 책동에 대한 심각성을 말씀하시며 우리 들의 힘으로 미국놈들을 몰아내자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연설자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서울연합 이천재 선생님이셨습니다.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11/DSCN0259.JPG" width=400></IMG>
이천재 선생님께서는 미국이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느지란 질문을 시작으로 이라크에서의 인권침해 행위, 인디언 원주민을 학살한 얘기 등을 예로 드시며 미국이란 나라는 입이 열개라도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한반도 작전계획 등을 예로 드시며 미국의 생존방식과 역사가 전쟁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노희찬 의원의 발언을 이야기하시며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어떤 목적으로 주둔하고 있고 지금 이뤄지고 있는 미군재배치 계획이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임을 말씀하시며 우리 문제를 우리 힘으로 해결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 미래의 희망을 만드는 것임을 역설하셨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서는 마지막에 시민분들께 인사를 드리며, 힘찬 구호를 번갈아가면서 외치시며 연설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번 연설회에서도 시민분들이 지나가시다가 고생하신다면 드시려고 뽑으신 차를 주고 가시기도 하였습니다. ^^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11/DSCN0252.JPG" width=400></IMG>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11/DSCN0253.JPG" width=400></IMG> <IMG height=320 src="http://haebang.kw.ac.kr/ysh/1211/DSCN0258.JPG" width=400></IMG>
 
2005년 주한미군 철수 원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연대회의 
(공동대표; 권오창, 임찬경, 윤기진, 백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