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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한나라당을 해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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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작성일04-12-12 03:12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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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한의 정기 국회는 한나라당의 구태의연한 그리고 발악적인 색깔 논쟁을 제기하면서 파행으로 끝이 났다. 한나라당은 아직도 국가보안법에 매달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자하는 한심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정형근 의원은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을 “조선 노동당 가입”, “간첩“ 이라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김재경, 주성영, 김기현, 김정훈 의원을 뒤에서 진두지휘하면서 죄 없는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을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노동당 간첩“으로 몰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국가보안법은 생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임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잡아먹는 희대의 괴물임을 열린우리당은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생사람 잡아먹는 국가보안법을 사랑하다 못해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한나라당은 태생부터 국가보안법을 고이 모시면서 지금까지 생존해온 당이다. 국가보안법이 있기에 한나라당은 태어났으며 국가보안법이 있기에 한나라당에 몸담고 있는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민족의 반역자들이 연명하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서 그 어느 누구보다 국가보안법의 광위력한 실체를 알고 있다. 박정희 정권 때 조국의 자주화와 민주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수많은 애국 열사들을 무조건 국가보안법으로 사형시키고 수십 년간 감옥살이를 시키며 사회로부터 생매장을 시키는 등 엄청난 위력을 직접 옆에서 지켜본 박근혜 대표는 지금에 와서 다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가보안법을 가지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휘두르고 있다.

이제 국가보안법이 없어지면 자동적으로 한반도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될 한나라당의 운명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박근혜 대표는 이번 간첩 소동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가보안법에 다시금 한나라당의 생존을 걸고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전 국민이 일심 단결하여 국가보안법을 완전 끝장을 내야 할 것이다. 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한나라당은 계속 생존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계속적으로 희대의 마지막 괴물인 국가보안법을 이용하여 미국을 상전으로 모시면서 죄 없는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 것이다.

우리는 더이상 한나라당이 우리와 같은 하늘아래 숨을 쉬고 있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된다. 한나라당은 민족의 반역자요 통일의 방해자며 국가보안법의 사생아다. 조국 통일의 원년인 2005년도를 향해 진군하기위해서는 우리는 기필코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와 한나라당 해체를 해야만 한다.

2004년 12월 11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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