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 진행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범민련 작성일04-12-06 05:12 조회1,694회 댓글0건

본문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가 12월 5일 북, 남, 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범민련 조직들 앞에 나서는 당면 과업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11월 24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북과 남, 해외대표들의 실무접촉에서 발표된 공동보도문이 소개되였다. 회의에서는《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 리행하여 뜻깊은 2005년을 자주통일의 원년으로 만들자》라는 제목으로 된 특별결의문이 채택되였다.

특별결의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지적되여 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아래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온 2004년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북, 남, 해외에서 이룩된 조국통일운동의 빛나는 성과를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지금은 6.15시대이다.
2005년은 6.15공동선언발표 5돐,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범민련은 뜻깊은 래년을 자주통일의 원년,미군철수원년으로 만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05년을 자주통일의 원년,미군철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하여야 하며 미국의 전쟁책동에 맞서 반미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으로 벌려야 한다. 《미군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미국없이 우리민족끼리살아나가자》는 구호를 들고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너나할 것 없이 떨쳐나서야 한다. 북의 선군력량은 조선반도전역에서 전쟁을 막고 민족을 수호하는 민족의 힘이다. 전민족은 북의 선군정치와 물리적 억제력을 적극 지지하고 옹호해나가야 한다. 북의 선군력량과 남의 반미자주력량의 힘을 하나로 모아 조선반도전쟁책동의 주범인 미군을 철수시키는 투쟁을 전 민족적으로 벌려야 한다.

2005년을 미군철수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로《미군철수북남공동대책위원회》를 빨리 구성하여 2005년을 실질적인 미군철수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려 나가야 한다. 범민련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북과 남, 해외대표들의 실무접촉에서 발표된 공동보도문을 적극 지지하며 앞장서서 관철해 나갈 것이다. 또한 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민족공동행사와 8.15통일행사를 전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하게 개최하며 민족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범민련은 북남 각계단체들사이의 합의에 따라 각계층별통일행사들이 성과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국통일운동에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교직원,학자,종교인 등 각계층대중이 적극 참가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범민련은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 남, 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그에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범민련을 합법화하고 확대 강화하여야 한다.
《보안법》을 페지하는 것은 6.15공동선언리행과 통일운동을 전민족적운동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최대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며 분렬로 연명해온 반통일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이다. 《보안법》을 철페시켜 범민련을 합법화하고 3자련대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전민족적통일운동의 일대도약을 이룩하여야 한다. 2005년을 자주통일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하여 로동자, 농민,청년학생,녀성,교직원,종교인 등 각계단체들간의 련대련합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범민련조직들은 래년도의 투쟁성과를 바탕으로 북, 남, 해외가 한자리에 모여 제9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있는 한 두려울 것이 없다. 모든 범민련조직들은 하나같이 단결하여 6.15공동선언발표 5돐,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2005년을 자주통일의 원년, 미군철수원년으로 만들기 위하여 적극 떨쳐나서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