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연대회의★"우리가 매일 먹는 밥, 소중하단 생각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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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군철수연대회의 작성일04-11-23 15:11 조회1,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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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이번 거리연설회는 청량리역과 시립대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박정희 기념관 건립 반대 국민연대 이관복 선생님이 주로 연설을 하셨습니다. 
날씨 등의 악조건이었지만 꿋꿋이 연설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청량리 역에서는 저희가 연설회를 시작하자 놀란 백화점 직원들이 달려나와 실갱이가 붙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설회를 끝까지 진행하고 장소를 옮겼습니다. 
청량리 역 연설회 이후 시립대학교에서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연설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실내로 들어가서 연설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녁 시간 식사를 하러 오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립대 안에서도 교직원 분들이 나오셔서 쉽지 않은 조건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연설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립대 일꾼들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후 주한미군 철수 투쟁을 힘차게 펼칠 것을 결의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날씨가 안좋은 조건에서도 함께 해주신 서울시립대 일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3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우리가 매일 먹는 밥, 참 소중하단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가 매일 먹는 밥, 소중하단 생각해보셨습니까? 매년 1200만명이 기아로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13번째 거리연설회에서 쌀수입개방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내용을 말하기 전 서울농대 학생이 했던 이야기입니다.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28.jpg" width=400></IMG>
 
13번째 거리연설회는 효순이, 미선이를 죽인 살인미군 무죄판결 2주년에 즈음하여 진행을 하였고, 부산에서도 같은 날 이러한 실천활동이 벌어졌습니다. 
13번째 거리연설회는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미군 무죄판결 2주기 주한미군 완전 철수 촉구대회의 사전 마당으로 오후 1시부터 광화문 KT 앞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마로니에 공원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추운 날씨에도 연설회를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연설회 주변><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10.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15.jpg" width=400></IMG>
 
첫 번째 연설자는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의 권오창 선생님이었습니다. 
 
<권오창 선생님><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09.jpg" width=400></IMG>
권오창 선생님께서는 힘찬 구호로 주변의 시선을 모으신 후 연설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라크 침략을 벌인 미국은 살인자이며, 한반도의 경제침탈을 자행하고 있는 미국은 날강도란 이야기를 하신 뒤 한반도에 우리 청년들이 취직 안되는 이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금의 현실이 바로 미국 경제에 한국이 예속되어 있기 때문이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 연설자는 서울농대 윤수호 학생과 김준영 학생이었습니다.
 
<서울농대 학생들><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33.jpg" width=400></IMG>
두 학생은 번갈아 가며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세계에서 매년 1200만이 기아로 죽임을 당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 미국이 주축이 된 WTO가 말하는 자유무역의 현주소를 지적하며 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연설은 미국이 조장하고 있는 탈북자 문제와 북에 대한 헐뜯기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고 한반도의 통일농업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에 대한 규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전쟁책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그리고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전쟁위협 주한미군에 대한 철거를 호소하며 연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세 번째 연설자는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의 홍석영 선생님이셨습니다. 
 
<홍석영 선생님><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35.jpg" width=400></IMG>
홍석영 선생님께서는 일제로부터 해방은 되었지만 미국에 의해 우리들은 여전히 해방된 나라에서 살지 못한 현실을 말씀하시며 역사 속에서 미국은 대통령도 국민들도 안중에 없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이야기하셨습니다. 하기에 미국은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과 결국 우리 국민들 스스로가 우리 국민들의 힘을 믿고 미국에 당당하게 외치자는 말씀을 하시며 연설을 마무리하셨습니다. 
 
네 번째 연설자는 박정희 기념관 건립반대 국민연대 이관복 선생님이셨습니다. 
이관복 선생님께서는 미국의 대북핵전쟁 책동에 대한 규탄, 미국은 우리 땅을 떠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중심으로 연설을 진행하셨습니다. 
 
추운 날씨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 덕성여대, 서울농대 학생들과 실천연대, 청학연대 집행위원들이 함께 의견개진 운동 등을 받으며 연설회 주변에서의 실천활동을 다른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펼쳤습니다. 
 
<실천활동 모습><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14.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23.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25.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37.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38.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43.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44.jpg" width=400></IMG> <IMG height=300 src="http://www.615chyd.org/ysh/1120/020.jpg" width=400></IMG>
 
추운 날씨 고생한 많은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반미반전 주한미군 철수 연대회의 
(공동대표; 권오창, 임찬경, 윤기진, 백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