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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연구소 소식지 2호- 접속차단소동은 저들의 완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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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학연구소 작성일04-11-21 03:11 조회1,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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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연구소 소식지 제2호 (2004년 11월 17일)

극우반역집단의 탄압으로 인해 남(한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통일학연구소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만든 소식지입니다. 이 소식지를 각종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 바라며, 홈페이지 연결주소가 작동하지 않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또한 연구소에 제안할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연구소로 편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우편에 화일을 첨부할 경우 자동으로 삭제되니 본문을 이용해 소식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통일학연구소 홈페이지 연결주소
onekorea.rules.it    
onekorea.blogsite.org
임시전자우편주소 saveonekorea@yahoo.com

<논평> 접속차단소동은 저들의 완패로 끝났다

국정원과 경찰청이 입안·배후조종하였고 한나라당의 응원을 받으면서 정보통신부가 집행한 접속차단은 한 마디로 소동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시행해서는 안 되는 일을 막무가내로 밀어 부치면서,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차단해보겠다고 덤벼든 것이 소동이 아니라면 무엇이 소동인가!

고도로 발달된 디지틀세계 한복판에서 인터넷검열이라는 중세기적 족쇄를 채워보겠다고 감히 덤벼든 짓이야말로 중세기 낡은 갑옷을 입고 풍차를 향해 달려가는 돈키호테의 꼴을 연출한 우스꽝스러운 한 편의 소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북(조선)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들과 해외동포들이 운영하는 진보적인 인터넷사이트들에 대한 남(한국) 네티즌들의 접속을 차단해보겠다고 일으킨 소동은 인터넷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접속차단만 강제하면 되리라고 착각한 국정원, 경찰청, 정보통신부의 반동관리들이 저지른 무모하다 못해 가소로운 짓이다.  

우리 통일학연구소는 오래 전부터 접속차단소동 가능성을 내다보고 미리 준비해왔으며, 이번에 소동이 일어나자마자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즉각 접속차단 돌파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남(한국)의 네티즌들은 아무런 장애도 느끼지 않고 우리 통일학연구소를 자유롭게 접속하면서 저들이 이른바 ‘친북적’이라고 규정한 인터넷 정보들을 정상적으로 읽고 있다. 더욱 반길만한 일은, 여태까지 그러한 진보적인 홈페이지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던 네티즌들도 저들의 소동에 자극을 받고 유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접속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 대로, 지금 저들의 접속차단소동은 남(한국) 네티즌들의 비난거리로, 전세계 인터넷 언론의 조롱거리로 되고 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국가보안법에 매달려 인터넷 검열이라는 소동을 일으킨 무뢰한들은 그렇게 무참히 패하였고, 우리는 우리를 지지하는 네티즌들과 함께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승리하였다.  제 버릇 개에게 주지 못한다는 말마따나, 군사독재정권시절부터 내려온 언론검열이라는 못난 버릇이 그렇게도 떨어지지 않거든 차라리 조선일보나 열심히 검열하고 차단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접속차단소동이 저들의 완패로, 우리의 완승으로 끝났다고 해서 우리의 정의로운 투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악법이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짓밟는 투쟁을 전보다 더 힘있게 전개할 것이다.   만일 국정원, 경찰청, 정보통신부가 우리의 투쟁이 인터넷공간에서만 전개되는 기술적 투쟁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우리의 투쟁은 처음부터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는 정치투쟁의 일환으로 전개된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를 지지하는 국제인터넷관련단체들과 함께 인터넷검열 반대투쟁을 국제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적절한 시기에 인터넷검열 반대투쟁 대표단을 조직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투쟁할 것이다.

2004년 11월 17일
통일학연구소    
미국 뉴욕

남(한국)과 해외의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알립니다

우리는 해외동포들이 운영하는 진보적인 인터넷사이트들과 함께 인터넷검열 반대투쟁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이 우리의 정의로운 투쟁에 동참해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우선 우리는 남(한국) 정부당국이 중세기적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동원하여 인터넷검열을 자행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것입니다. 인터넷 검열철폐와 국가보안법 철폐에 국제사회의 여러 단체와 기구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는 각종 자료를 수집하며 인터넷에서 검열반대 운동을 벌이는 단체들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곧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공개할 것입니다. 추천하는 단체가 있거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saveonekorea@yahoo.com으로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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