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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민족대결조장의 화신 황추물을 처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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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남 작성일04-11-15 16:11 조회1,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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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들은 한나라당 같은 반민족 사대매국노가 판을 치는 세상에 억장이 막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런데 인간 축에도 끼지 못하는 쓰레기추물 황장엽이 또다시 우리 민족의 존엄에 먹칠을 하며 백주대낮에 떵떵거리며 활보 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치를 떨고 있다.

황추물은 11월 1일 북 인권법 공포의 의미와 한국의 선택이라는 세미나에 버젓이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 내 숭미극우 집단인 북한민주화 포럼이라는 단체에서 개최한 세미나이다. 황추물은 북 인권법이 위대한 결정이라고 떠들어 대며 노골적으로 미국을 찬양하였고, 북을 타도하고 내부붕괴시켜야 한다는 극언공세를 자행했다. 이는 노골적으로 전쟁무력을 행사하자는 반민족적 반역적인 책동이다. 남북 화해를 추구해도 평화 자체가 미국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오늘, 반북대결을 노골적으로 사주하는 황추물이 대접받으며 보호받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일이다. 이는 북을 위협적으로 자극하는 처사와 다름없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얼마전 11월 8일에는 북 인권법안을 지원하기 위한 조작된 사진 전시회에서 한국의 내노라하는 수구꼴통 극우 대표주자들인 조갑제와 한나라당 대표와 황추물이 회동을 하여 민족 대결 조장 극언 공세를 감행 했다. 이 자리에서 황추물은 조갑제와 박근혜를 독려하며 북 인권법안을 앞장에서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진 것이다.

민족 핵참화의 화근 덩어리 황추물을 이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재활용은 커녕 지독한 독가스만을 내뿜는 쓰레기를 방치했다가는 전 민족이 심각한 오염에 시달릴 수 있는 법이다. 황추물은 미국의 비호를 받으며 한국내의 반북대결적 극우세력을 부추기고 남북 화해를 차단하는 데 주동격이 되고 있다.

수구냉전 식 반북 대결 소설을 쓰고 있는 황추물을 하루빨리 처단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당국 역시 황추물이 노골적으로 반북대결을 조장하고 다니는 것을 암묵적으로 혀용하고 있음에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당국은 즉각적으로 황추물의 반통일행각을 중단시켜야 할 것이다. 황추물은 너절한 쓰레기의 비참한 종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2004년 11월 13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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