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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폭력단속 유성구청장(한나라당)진동규는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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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청노련 작성일04-11-11 17:11 조회1,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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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737
글쓴날 : 2004-11-11 16:33:22  
글쓴이 : 남북공동선언 대전충남 실천연대 조회 : 12  
제목: (성명)폭력단속 유성구청장(한나라당)진동규는 각성하라!!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것도 서러운데 폭력단속 웬말이냐?
유성구청장(한나라당) 진동규는 각성하라!!

요즘 서민들이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경기가 얼어 붙었다고 난리다.  이제
실업난이 수십만에 이르고 정리해고자, 명예퇴직자까지 합치면 일자리 없이
손놓고 있는 사람들이 수를 헤아릴 수 없다.  명문대, 명문과가 아니고서는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직할 곳이 없어 이제는 길거리 노점이 유행할 정도라니 이
사회의 경제위기와 생존권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까지 왔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그런데 유성구청장(한나라당) 진동규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지?..
아니면 이런 서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인지?... 길거리
장사로라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바둥대는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단속해 나서고
있다.
그것도 250여명의 구청직원들을 동원했다고 하니 가히 그 폭력성에 놀라움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진동규는 도시 환경미화 상 문제가 되고 도로교통법상 통행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해당 법을 들이밀어 벌금을 내게 하고 그래도 장사를 계속할 경우에는 물건들을
압수해 가기도 한다.  
법이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그리고 노점상들이
노점상 마저 그만두면 과연 무엇으로 먹고살란 말인지 유성구청장(한나라당)
진동규는 대답해야 한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길거리에서 장사를 할 정도면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아닌가?

진동규는 노점상을 폭력적으로 단속하는 것에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노점상과
대화를 통해 같이 살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작태는 유성구청장
진동규의 폭력성과 무능력함 그리고 반서민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남북공동선언 대전충남 실천연대는 이번 유성구청장 진동규의 노은지구
노점상인들에 대한 탄압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번 사태가 해결 될 때까지
연대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다.

2004년 11월 11일
남북공동선언 대전충남 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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