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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학생들, 한나라당사 진입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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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주민보 작성일04-11-05 16:11 조회1,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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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한나라당사 진입시도 기습시위 벌여

국보법 해체않는 한나라당 해체 주장…3분여 만에 연행

박준영 기자  






오늘 오후 2시경 대학생 세 명이 한나라당사에 기습 돌입하여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하는 한나라당 해체’를 외치다 경찰에 연행됐다.




세 명의 대학생은 중앙대 04학번 이경석, 덕성여대 04학번 주하나, 덕성여대 04학번 김소영 학생이다.

주하나, 김소영 학생은 한나라당사 정문앞에서 갑자기 진입을 시도하며 ‘국보법 폐지않는 한나라당 해체하라’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며 ‘한나라당 해체하라’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또한 이경석 학생은 두 학생이 플래카드를 펼치려고 시도하는 사이, 한나라당사 안으로 진입하여 ‘국가수호비상대책위원회’라는 현판에 락카칠을 하려했으나 경찰에 잡혀 대신 품고 갔던 유인물을 뿌리며 ‘한나라당 해체’를 연호했다.

한편 한나라당사 앞은 최근 들어 계속되는 집회 등으로 병력이 보강돼 정문은 한사람 정도만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제외하고는 경찰에 의해 거의 완전 봉쇄되다시피 했다.

“시대착오 수구집단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하는 한나라다 해체하라”라는 제하의 유인물을 통해 학생들은 “57년간 국가보안법을 무기로 민중의 고혈을 빨아먹어왔던 수구세력의 종말이 다가왔다. 그 종말의 끝에서 발버둥치는 수구집단 한나라당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보안법는 역사의 대세임에도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집단은 국가보안법을 존치시키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면서 “조국이 민주화되고 통일이 되면 지금까지 자신들이 쌓아올린 기득권을 빼앗길까봐 최후의 발악을 하는 한나라당에 이제는 민중의 심판을 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조국의 통일을 바라고 진정한 민주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여 청년학생들이 앞장서 국가보안법을 완전 폐지하고 한나라당 해체 투쟁에 떨쳐나갈 것이다”고 밝히고 “한나라당은 지금껏 저질렀던 역사의 과올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스스로 해체하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유인물을 통해 ▲ 반통일, 반민주, 반인권 악법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하라 ▲ 색깔논쟁, 국론분열 자행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 국가보안법 완전폐지로 통일을 앞다기자고 주장했다.












전경들의 철통같은 수비 뒤로 당사 정문이 굳게 닫혀 있으며 그 뒤로 한나라당 현판과 "국가수호비상대책위원회" 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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