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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농성셋째날]11/4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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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보폐지국민연대 작성일04-11-05 14:11 조회1,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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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도 어김없이 6시 기상과 함께 농성장의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농성단 참가자들은 6시 기상과 함께 추위에 언몸을 간단한 체조로 녹이며 농성장의 하루를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의도로 시민들이 출근을 하는 아침 8시부터 여의도역에서 한총련 동지들의 주도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 주며 아침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9시에 농성장으로 찾아온 하루 농성실천단원들과 함께 하루 일정을 준비하고 아침 10시부터 이틀째 국회도보순례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갔던 길을 오늘 또 다시 못가게 막는 경찰들과 끊임없이 몸싸움을 하며 애초 우리가 가고자 하였던 길로 도보순례를 진행하였습니다.

도보순례를 진행하는 시간 동안 민자통 소기수 선생님과 경인범민련의장 이태형 선생님께서는 국회 정문 앞에서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 1인 시위"를 두 시간동안 진행하셨습니다.

도보순례 후 잠시 식사와 휴식을 마친 후 농성단원들은 국회앞 민가협 목요집회를 위해 찾아오신 민가협 어머님들과 함께 12년째 계속되어 온 목요집회를 농성장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4시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농성단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가로막고 있는 수구냉전 집단 한나라당 규탄과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민가협 어머님들과 통일연대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농성 셋째날도 촛불집회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촛불집회는 무대차, 무대조명과 함께 "신나는 세상" "우리나라"의 공연으로 8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의 함성을 높이 외치는 자리였습니다.  

어제까지의 천막농성장을 사수하는 것을 넘어서서 농성 셋째날인 오늘부터 농성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오늘부터 다양한 대국민선전전과 농성장에서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림공장 동지들이 만든 국가보안법 법전과 감옥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진 농성장의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국민농성에는  
한총련:20명  민노당:58명  한청:7명  범민련:9명  통일광장
실천연대  그림공장  청소년공동동체 희망  청학추위  통일연대
민가협  여성실천단 이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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