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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정원은 해외 통일운동 사이트 접속 차단 망동을 즉각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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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미군철수운동부산 작성일04-11-02 01:11 조회1,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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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정원은 해외 통일운동 사이트 접속 차단 망동을 즉각 중지하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국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내세워 해외 통일운동 사이트(민족통신, 통일학연구소 등)를 친북반국가 사이트로 규정하여 국내에서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정보통신부에 요청하여 11월 중에 이들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을 전면 차단할 것이라고 한다.
  참으로 가당찮은 짓거리이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박정희 시대인가 전두환 시대인가. 국정원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가.
  2000년 6월, 6.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이후 남북 간의 수많은 교류협력 사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고 있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 분위기는 이제 온전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개성공단에서는 남북의 노동자들이 민족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이 이런 시대이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감히 국가보안법을 들고 나와 남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해 애쓰는 해외 단체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겠다는 발상을 했단 말인가.
이것은 좋게 발전하는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엊는 망동 중에 망동이다. 반국가행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와 같은 행위가 반국가행위이다.
국가정보원이란 것들이 오히려 반국가 활동을 벌이고 있고, 정통부는 이런 반국가행위에 동조하는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국가보안법이 필요하다면, 남북의 화해와 협력, 교류 사업을 방해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바로 이와 같은 행위를 처벌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에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되는 국정원을 가까운 시일 안에 기필코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처박고야 말겠다. 국정원은 그런 꼴 당하지 않으려면 함부로 날뛰지 말고 스스로 해체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끝)


2004년 11월 2일
주한미군철수운동부산본부(공동의장 하성원, 리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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