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쉬일당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모략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의 부쉬집단은 《탈북자들에게 미국망명의 길》을 열어주고 미국무부내에 《북조선인권담당특사》를 임명하고 《국제기구》를 설치하며 래년부터 4년간 《탈북자》를 돕는 비정부기구나 《대북자유방송지원》에 무려 2400만딸라를 쏟아붓는 등 그 내용과 목적, 실행방법 등 모두가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으로 일관된 《북조선인권법안》을 정식 발효시켰다.

우리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탈북》사태를 조성하여 북과 남사이의 협력과 교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고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조성하려는 또 하나의 침략전쟁악법인 《인권법안》의 발효로하여 핵문제해결의 앞길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조선반도정세는 대결과 긴장에로 더욱 악화되게 되였다.

남조선의 《민주로동당》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과 단체들이 미국의 《인권법안》을 전쟁법안으로 단죄규탄하며 그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은 미국의 《인권법안》에 쌍수를 들어 환영을 표시하다못해 《국회연설》이라는데서까지 《우리 〈국회〉가 먼저 했어야 할 일》이라느니, 《〈한나라당〉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주민의 인권신장과 탈북자문제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느니 하는 반민족적망발을 일삼으면서 반북대결정책에 열을 올리고있다.

심지어는 나라와 민족을 외세에 팔아먹고 동족대결에 앞장선 대가로 딸라부스러기를 더 많이 얻어먹기 위해 미국상전들앞에서 친미추종춤을 추면서 온갖 아양을 다 떨고있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망동과 추악한 개싸움질은 외세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하는 사대매국노들이 감행할수 있는 너절하고 추악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6.15시대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전쟁과 대결을 불러오는 《인권법안》실현에 돌격대로 나선 《한나라당》은 민족의 강력한 저주와 규탄을 면치못할것이다.

외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노들을 두고서는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저들의 집권야망을 이루기 위해 외세와 함께 《집안》싸움만 일으키고 민생을 파탄시키며 온갖 재앙을 불러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우익보수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