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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민족의 보검, 통일조선의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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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동신문 작성일14-04-01 00:10 조회2,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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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자주적이며 애국적인 로선
 
민족의 보검, 통일조선의 국보

 
◇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내외호전광들에게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고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일떠선 온 겨레에게는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핵은 통일조국의 륭성번영을 영원히 담보하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미국의 핵전쟁기도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해주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만능의 보검, 통일조선의 국보로 열렬히 찬양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미행정부가 새로운 병진로선을 내세운 우리 공화국의 초강경자세와 관련하여 외교적노력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립장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조선이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과 군사적힘이 없다면 과연 군사초대국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이 조선과 무력대결을 피하고 외교적노력쪽으로 가닥을 잡았겠는가고 하면서 꼬리를 낮추고도 허세를 부리는 오바마행정부를 비난하고있다.》
해내외의 광범한 동포들이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만대의 무궁번영을 담보하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에 대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 우리의 선군정치와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해주는 위력한 애국의 보검이다.
세계의 그 어디에도 우리 민족처럼 외세에 의하여 근 70년동안이나 분렬의 고통과 항시적인 핵위협에 시달려온 민족은 없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으로 우리의 강토가 둘로 갈라졌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의해 조선반도핵문제가 산생되였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숱한 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투입하고 북침을 노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백두산혁명강군앞에서는 한갖 허세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지구상 그 어디든 침략의 본거지를 송두리채 날려보낼수 있는 믿음직한 수단을 가지고있는 한 제아무리 오랜 침략력사와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를 자랑하는 미국이라도 감히 어쩔수 없다. 한세기전 렬강들의 각축전장이였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구도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던 시대도 영영 지나갔다.
◇ 외세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는 우리의 선군정치와 자위적핵억제력을 적극 지지옹호하는것은 온 겨레의 성스러운 민족적의무이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게 된다는 말도 있듯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순간도 약화시킬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것이 전쟁억제력이다. 우리 민족은 평화와 통일을 원하지만 그것은 이 땅에 침략적인 외세가 남아있고 적대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저절로 이루어질수 없다.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인 우리의 선군정치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해야 하며 그의 믿음직한 보호밑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바로 그 길에 우리 민족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있다. 선군의 빛발아래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확신하며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3(2014)년 3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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