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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기는 미국정책이 달라지지 않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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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동신문》 작성일14-03-18 03:45 조회2,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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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핵무기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고 강조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조선의 핵억제력보유에 대해 시비중상하는것은 초보적인 원인과 결과관계를 무시하고 저들의 억지주장만을 내세우는 황당무계한 넉두리라고 비난하였다.
  론설은 공화국이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그에 대해 까밝혔다.
  공화국의 핵보유로써 동북아시아지역의 핵불균형상태는 끝장나고 조선반도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이 우리가 핵억제력을 보유하였기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해지고 저들이 할수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는것처럼 떠드는것은 그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강도적론리이다.
  이것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여 우리를 어째보려는 어리석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행동은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심화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으로 우리의 핵보유를 헐뜯으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고집하고있는 조건에서 핵억제력보유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명백하다.
  우리의 핵무기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만능의 보검으로서 미국의 핵위협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추호도 건드릴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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