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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청학련 남측본부 11월 투쟁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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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남 작성일04-10-28 14:10 조회1,6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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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청학련 남측본부 11월 투쟁지침 <<


발신 :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수신 : 각급 청년 학생 단위
용도 : 11월 투쟁 지침




1. 정세진단

이번, 헌재의 행정수도 위헌 판결이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이 기고만장하여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세적 민의로 되었던 국가보안법 철폐 흐름은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에 의해 심각한 장애에 봉착하였다. 한나라당에 의하여 국가보안법 폐지는 반통일악법의 해악을 그대로 남겨두는 형법보완 개악으로 후퇴하고 있고 과거사 청산을 비롯한 여러 개혁입법안들이 크게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한나라당의 박근혜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포함한 4대 개혁입법 자체를 아예 철회하라고 떠들어 댔다. 이 역적당의 대표라는 작자는 마치 자신들의 세상이 왔다는 듯한 착각에 빠져 기고만장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한나라당의 기만적인 국가불안, 국가위기론이 실제 국민들의 여론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차떼기 당, 희세의 역적당으로 산송장과 다름없던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들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려 다시 회생하려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은 각계 각층 모든 국민들이 반한나라당 반수구 연합전선으로 굳게 뭉쳐 투쟁하여 국가보안법 완전철폐와 이땅의 자주통일로 가는 진보개혁을 드팀없이 쟁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먼저, 청년 학생들은 광범위한 대중 속으로 들어가 한나라당의 본질을 까밝히는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해야 한다. 한나라당 역적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반신반의 하는 여론 동향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나라당의 악질적인 본질과 죄행을 낱낱이 폭로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 척결 투쟁을 강력히 결합해 나가 전민족의 하나같은 바램인 국가보안법 완전철폐를 쟁취해야 할 것이다.

정세는 불리한 상황에 처한 국가보안법 철폐 흐름을 강력한 범국민적 투쟁으로 되돌려 나갈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청년 학생들은 저 더러운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에게 단 한치도 밀릴 수는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국민들의 힘을 결집시켜나가는 선봉부대가 되겠다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높이 세워 투쟁해야 할 것이다.

최근, 미국의 대북고립붕괴를 노린 대 한반도 전쟁고조 책동은 끝간데 없이 치닫고 있다. 미국의 북 인권법안의 통과는 노골적인 대북적대행위이며 사실상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내정간섭행위인 것이다. 문제는 이남의 각계 각층에서도 주장하고 있듯이 한반도 전쟁위기가 더욱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었다는 데 있다.
미국은 한반도 무력증강은 물론 최근 북을 해상봉쇄하는 전쟁훈련을 일본을 앞세워 감행 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이남 당국을 내세워 비밀리에 추진해왔던 핵무기 개발이 들통나고 현 당국의 대북붕괴 작전 시나리오까지 공개되자 이를 은폐하려는 책동을 연일 벌이고 있다. 앞서 폭로된 2가지의 사실은 미국의 한반도 지배정책의 본심이 밝혀진 것으로 된다. 미국과 이남당국이 비밀 핵무기 개발과 대북붕괴 작전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한반도의 전쟁참화위기는 더욱 고조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대북 고립붕괴 반북 책동은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한미대사 ‘힐’은 친미보수세력에게 감사장까지 노골적으로 하사까지 하였다.
6.15공동선언에 의해 성장한 이남 사회의 연북반미의식은 미군철수 투쟁으로 급격히 발전하는 시점에 다다르고 있는 때인데 미국은 이를 차단하고 대세로 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저지하기 위해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 학생들은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면서도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의 배후에 있는 미국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여 지속적인 반미반전 미군철수투쟁을 완강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미국과 한나라당 내외의 반통일 세력은 6.15공동선언으로 발전한 자주통일 국면을 악랄하게 가로막고 있다. 실제 미국과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은 반북이데올로기를 조작하고 퍼트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는 6.15공동선언 이행의 당사자이며 같은 우리 민족인 이북을 부정하고 끝내는 대결과 전쟁을 하겠다는 반민족적 반역적 책동인 것이다.

11월 당면하여 전개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은 6.15공동선언 이행 국면을 자주통일로 발전시켜나가는 첫걸음이다.
청년 학생들은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미국과 한나라당과의 정치사상적 대결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투쟁하고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안아오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투쟁해 나가야 할 것이다.




2. 투쟁기조

1)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의 농성투쟁을 11월 범국민적 투쟁의 강력한 거점으로 형성시켜 나가자.
: 11월의 투쟁흐름에서 국민연대의 농성은 유일한 투쟁거점으로 된다. 농성투쟁에 범국민적 투쟁의지를 강력히 응집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2)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 투쟁에서 청년 학생의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자.
: 청년 학생들은 미국과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과의 치열한 정치사상적 대결전에서 한 치도 밀릴 수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세워 선도적 역할을 다해나가는 선봉부대답게 투쟁해나가자.

3)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 척결 투쟁을 강력히 결합시켜나가자. 먼저는 한나라당과 친미보수세력의 본질을 폭로하는 대대적인 홍보전을 광범위한 국민속에서 전개해 나가며 반한나라당 투쟁전선에 국민들을 결집시킬 투쟁을 적극 벌여나가야 할 것이다.

4) 반미반전 미군철수 투쟁에서 각계 각층의 연대연합의 토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간다. 그리고 계기와 사안을 잘 살리는 투쟁과 국민적 공분을 모아나가는 반미선전선동을 완강하게 전개해 나간다. 또한, 미군철수 남북공대위로 반미역량이 집결될 수 있도록 반미투쟁을 지향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 11월 이후 전면적으로 전개시켜나가야 할 반미반전 미군철수 투쟁의 토대를 투쟁과 실천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의 일상적 반미실천의 장에서 각계 각층의 연대연합의 토대를 꾸준히 쌓아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 전면적인 미군철수 투쟁을 촉진시킬 전민족적인 조직체인 ‘미군철수 남북공동대책위원회’가 힘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향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 한총련 각급 대학은 11월 학생회 선거 기간에 이렇게 투쟁하자.
- 각급 대학에서는 11월 학생회 선거국면을 청년 학생들의 진취적인 투쟁기상이 집결되는 장으로 맞이하자.
: 진보적인 전체 학우들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아 각 선본에서 공동의 과제로 국가보안법 철폐, 반미반전 미군철수 사안을 제출하여 공동실천과 대대적인 공동홍보전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자.
: 학생회 선거운동의 두리에 새로이 결합되는 새내기를 비롯한 학우들을 실천적인 장에 결합시켜 더욱 크게 성장시켜 나가자.
: 각급 대학 선거운동본부에 ‘투쟁국 주체’를 세워 선거를 투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




3.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 투쟁

1) 당면 투쟁구호와 투쟁호소문
: 범청학련 남측본부에서 발표할 11월 투쟁을 강력히 추동해 나가는 당면 투쟁구호와 투쟁호소문을 각급 청년 학생 단위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2) 국가보안법 철폐 농성투쟁을 앞장에서 강력히 전개 하자.

★★★ 청년학생 농성투쟁 참가지침

① 청년 학생 농성단을 적극 조직 하자!
: 국민연대 농성투쟁을 청년 학생이 가장 앞장에서 책임지고 11월 범국민적 투쟁을 촉발시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세워 농성단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자!
: 농성 전기간 결의자를 기본으로 조직화 하며 1일 지지농성등 적극적인 농성투쟁 결의자들을 참가할 수 있게하여 11월에 청년 학생 각급 단위의 투쟁을 추동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② 청년 학생 매일 방문실천 참가단을 적극 조직 하자.

- 매일 지지 방문 실천단을 끊이지 않고 조직 한다.

- 지지 방문 실천 참가자들은 ‘지하철 선전전’을 반드시 전개 한다.

- 농성장에서 청년 학생 농성단과 지지방문자들과 함께 매일 저녁 ‘청년 학생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농성장에서는 매일 오후 7시-8시 국민 촛불 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 학생 결의대회는 촛불문화제가 끝난 후에 길지 않은 시간 결의를 모아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 농성장에서 청년인사와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청년 학생 방문실천 참가단을 조직화를 독려해나가자.

- 청년 학생들은 매주 주말에 농성장으로 집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11월 5일 청학위 집중의 날’에도 적극 참가하자.

※ 농성장이 있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역 청년 학생들은 자기 지역에서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를 위한 ‘청년 학생 공동실천 사업’을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가자.
: 각 지역의 청년 학생 단체에서는 작게는 공동 성명, 호소문 사업을 비롯하여 공동 실천사업을 반드시 전개 할 수 있도록 한다.

3) 한나라당 친미보수세력 척결을 위한 대대적인 선전홍보전을 전개하자!

① 국가보안법 철폐를 가로막는 역적당 한나라당 고발장

- 벽보부착
: 중앙에서 11월 첫째주에 배포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각급 단위에서도 자체 제작을 활성화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한다.
: 대학에서는 학내 곳곳에 벽보를 부착한다.
: 농성장 매일 방문실천 참가단을 통해 지하철 역 곳곳에 부착한다.
: 각급 청년 학생 단위 근처 동네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한다.

- 매주 수요일 사이버실천의 날
: 중앙에서 사이버 선전선동 홍보물과 구체적인 지침을 따로 제출 할 예정.(11월 첫째주 중)
: 일촌타기, 자기 소속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 퍼나르기 행동을 기본적으로 전개한다.

② 한나라당 심판 투쟁에 적극 결합한다.
: 매주 토요일 통일연대 한나라당 심판 집회에 적극 참가한다.

4) 11월 6일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대회 투쟁 조직화에 사활을 걸자!
- 각급 대학에서는 선거운동본부 공동 사업으로 결정하여 조직화 사업에 사활을 걸자.
- 민주동문회, 졸업한 선배들, 지인 등 광범위한 조직화를 적극 전개하자.




4. 반미반전 미군철수 투쟁

1)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 반미실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자.
※ 연대연합의 토대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연대 단체와 기층 단위의 참여를 꾸준히 조직화해 나간다.

① 매주 화, 토 미군철수 반미거리연설회
: 9월부터 하반기 내내 전개될 반미 거리연설회 사업은 향후 미군철수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연대연합 역량을 실천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장이다. 각급 청년 학생 단위에서는 자기 연대단체와 자기 기층 골간에서 참가 할 수 있도록 정치사업을 전개해나가자.

② 매주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금요집회
: 작년부터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금요집회는 각계 각층의 연대단체와 기층 골간에서 참가할 수 있는 일상적인 반미 실천 공간이다. 청년 학생 각급 단위에서는 금요집회를 많이 홍보하여 대중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나가자.

③ 미군철수 의견개진운동
: 청년 학생 대중들의 미군철수 의식화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위력한 수단이다.
: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 의견개진운동 지침을 기본으로 한다.

④ 전국미군기지순회투쟁 및 미군철수 실천단 사업
: 10월 30일 광주 - 패트리어트 미사일부대 배치 반대 투쟁
: 광주 미군기지 순회 투쟁을 처음으로 하여 부산 등 주요 도시 미군기지 순회투쟁을 적극 참가한다.
: 미군철수 실천단이 지역 순회 사업을 기본적으로 전개시켜 나가며 각 지역의 청년 학생들은 적극 준비하여 맞이 할 수 있도록 한다.

2) 미군철수 남북공대위 결성 지지 호소문 발표 사업
- 각급 청년 학생 단위에서는 11월 초순경부터 대대적으로 남북공대위 결성을 지지하는 토론을 전개하여 그 결성을 지지하는 호소문 발표 사업을 진행하자.

3) 6.15청학연대 주한미군철수 토론회
- 각계 청년 학생 단체들과의 주한미군철수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한다.
- 11월 18일 예정

4) 11.20 촛불문화제 적극 참가
: 파병반대 국민행동의 이라크 파병 연장동의안 철회 투쟁에 적극 참가한다.
: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에서 고 신효순 심미선을 살해한 주한미군이 무죄평결을 받은 시점으로 되는 때로 하여 전개할 계획인 ‘국민 촛불 문화제’에 적극 참가한다.

5) 11.27-28 반미반전미군철수 전국일꾼강습회
: 올해 12월부터 2005년 9.8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때까지 미군철수 투쟁의 통큰 계획을 세우고 결의하는 장이다.
: 일시 및 장소 - 11월 27일 (토) ~ 28일 (일), 숭실대 학생회관, 사회복지관

※ 계기와 사안별로 제출 되는 반미투쟁에도 적극 참가한다.




5. 조직사업

※ 범청학련 남측본부 일꾼 10대 다짐 토론 제안서 (곧 제출 될 예정임)
: 각급 청년 학생 일꾼들부터 논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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