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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차금요집회 공고]용산협정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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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군철수연대회의 작성일04-10-27 19:10 조회1,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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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46차 금요집회
불평등한 용산협정 무효 선언대회

26일 한미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 포괄협정(UA) 및 이행합의서(IA)와 연합토지관리계획(LPP) 개정안에 공식 서명했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과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김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개리 트렉슬러 주한미군부사령관이 배석한 가운데 용산기지 이전 UA 및 IA, LPP 개정안 등 3개 협정에 대한 서명을 마쳤다.

용산이전 문제는 주한미군의 재배치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한국정부가 그 이전비용을 부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뿐 아니라 지난 90년 용산 미군기지 이전관련 양해각서에 비해서도 개악되었다.
대체부지 25만 2천평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구체적 실행권한을 소파 합동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해서 미측이 연건평과 자재를 결정하게 되면 그에 따를 수밖에 없는 사실상 미국측에 백지수표를 갖다 바친 것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행합의서의 국회비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 또는 입법사항에 대한 국회 동의권을 무시한 처사이다.
UA와 LPP 개정안은 이후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공식 발효된다.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용산기지이전협정은 무효이다.

이에 우리는 59년 동안 온갖 특혜속에 주둔해 있는 주한미군, 국민의 고혈을 짜내는 외국군은 필요없다. 모두 철수하라는 요구로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46차 금요집회를 불평등한 용산협정 무효 선언대회로 진행할 것이다.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46차 금요집회
불평등한 용산협정 무효 선언대회

일시 및 장소 : 10월 29일(금) 늦은 4시 미대사관 앞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금요집회 시간이 매주 금요일 4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식순
민중의례
반미의 징을 울려라~[한주 미국의 사건사고 고발]
정치발언1 - 불평등한 용산이전협정은 무효다.
정치발언2 - 국민혈세 가로채는 주한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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