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전 광운대 총학생회장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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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총련 학생 작성일04-07-24 16:07 조회4,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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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 한총련 학자추위원장 지낸 연덕원씨
송두율교수의 무죄석방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총련 수배자가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9기 한총련 학원자주화 추진위원장을 지낸 연덕원씨(01년 광운대 총학생회장)이 지난 22일 저녁 10시께 연행됐다.
4년째 수배생활을 하고 있는 연씨는 22일 10시 30분경 서울시립대를 나오던 중 서울 시경에 의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총련은 이날 연행 규탄 성명을 내고 " 20일 한청에 대한 사법당국의 이적단체 판결에 대한 분노가 아직 식지도 않은 시점에서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당국은 죄없는 청년학생을 또 다시 연행하고 한총련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려 하고 있다"며 "연덕원 학우의 연행은 한청에 대한 이적단체 판결에 이어 다시금 한총련을 말살하려는 공안당국과 반통일 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규탄했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23일 낮 노원경찰서 앞에서 연씨의 연행에 대한 항의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두율교수의 무죄석방으로 국가보안법 폐지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총련 수배자가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9기 한총련 학원자주화 추진위원장을 지낸 연덕원씨(01년 광운대 총학생회장)이 지난 22일 저녁 10시께 연행됐다.
4년째 수배생활을 하고 있는 연씨는 22일 10시 30분경 서울시립대를 나오던 중 서울 시경에 의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총련은 이날 연행 규탄 성명을 내고 " 20일 한청에 대한 사법당국의 이적단체 판결에 대한 분노가 아직 식지도 않은 시점에서 국가보안법을 앞세운 공안당국은 죄없는 청년학생을 또 다시 연행하고 한총련에 대한 탄압을 계속하려 하고 있다"며 "연덕원 학우의 연행은 한청에 대한 이적단체 판결에 이어 다시금 한총련을 말살하려는 공안당국과 반통일 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규탄했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23일 낮 노원경찰서 앞에서 연씨의 연행에 대한 항의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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