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북남)교육자 통일대회 공동결의문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남북(북남)교육자 통일대회 공동결의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통신원 작성일04-07-21 00:07 조회3,994회 댓글0건

본문

<font color=brown>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대회가 19일 오후 3시 금강산 김정숙휴양소 운동장에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이날 공동결의문은 남측의 박규선 한국교총 교류위원장, 차상철 전교조 교육교류추진단장과 북측의 강준호 창덕학교 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인민교원)이 공동 낭독하였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립니다-서울통신원</font>
//////////////////////////////////////////////////////////////////////

<b>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교육자 통일대회 공동결의문 </b>

온겨레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단합과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차게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남과 북(북과 남)의 교육자들은 2004년 7월 19일 금강산에서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북남)교육자 통일대회를 가졌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이땅에서 외세에 의한 전쟁과 분단의 고통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되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평화롭고 부강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교육자들의 역사적 사명이라는데 대해 뜻을 같이 하였다.

남과 북의 교육자들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 나가는 민족자주선언을 끝까지 이행해 나갈 확고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우리는 교육부문에서 6.15공동선언을 고수 이행해나가는 것이 민족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고 자주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겨레를 사랑하는 교육자의 마음으로 6.15공동선언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

둘째, 우리는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이야말로 우리 교육자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임을 자각하고, 우리 제자들이 외세없고 전쟁없는 평화로운 통일조국에서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셋째, 우리는 비록 사상과 제도, 이념은 달라도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하고 민족의 평화와 단합과 통일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서로간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이번 대회가 남북(북남) 교육자들의 6.15공동선언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민족의 평화와 나라의 자주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로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통일대회의 결의를 힘과 지혜를 모아 아낌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다.

2004년 7월 19일
금강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