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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일제 앞잡이에서 미제 앞잡이로.. 개(犬) 새끼들의 천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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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미철부산본부 작성일04-08-18 09:08 조회2,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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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돼지우리당> 신기남 의장 부친이 일제 헌병출신이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리인수/공동의장



과거 독재정권에 빌붙어 먹던 자들을 가리켜 지면상으로 비판을 할 때 흔히‘충견’이니 ‘꼭두각시’니 하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오히려 신사적이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표현은‘충견"이나 ’꼭두가시‘가 아니라 「개새끼」,「개 같은 놈」 등의 욕설이다.
우리 욕 중에 ‘개(犬)’ 자가 들어가는 욕이 많은 것은 과거 수많은 외침을 당해오면서, 그리고 일제에서 미제로 이어지는 근100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식민지하에서 외세에 빌붙어 제 동족을 괴롭힌‘개같은 놈’들이 그 만큼 많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지금 미제에 충성하는 개새끼들은 대부분이 과거 일제 앞잡이들을 직계존속으로 두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는 이런 자들이 수두룩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동물인 개는 주인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충성하지만, 이들 사람의 탈을 쓴 개들은 주인이 악질적으로 제동포를 죽이고 핍박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충성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자들은 가리켜 ‘개보다 못한 놈’이란 욕을 하는 것이다.

<열린돼지우리당> 의장인 신기남의 부친이 그 유명한 일제악질 헌병출신이었다는 보도에 사실 별로 놀라지 않았다. 우리는 일전에 그가 한미동맹을 주장하면서 ‘내 아버지는 지리산 공비토벌대장이었다’ 는 말을 자랑삼아 하는 것을 보고 ‘아 이놈이 악질 매국노 집안출신이구나’를 직감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떻게 돼먹은 나라인가. 여당 대표도 악질 친일앞잡이 아들이요, 야당 대표도 악질친일앞잡이 딸, 대통령후보로 나섰던 자도 악질 친일앞잡이 아들이요, 얼마 전까지 국회의장하던 자도 악질 친일앞잡이 아들, 도대체 나라가 아무리 개판이기로서니 이런 외세 앞잡이들이 어찌하여 이 나라 지도층으로 군림하게 되었는가. 그러니 미제 강점 60년이 다 되어 가는 이 판국에도 아직도 미제 침략군을 우방군으로 허위날조왜곡선전하고 계속 주둔을 구걸하는 개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미제 침략자들을 두둔하고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이라크 파병을 강행하는 세력들은 언젠가는 조국을 팔아먹은 매국노라는 역사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일제에게 충성한 자들이 두고두고 욕을 먹는 것처럼, 미제에 충성한 자들도 통일 후 두고 두고 욕을 먹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죄 값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

한미동맹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엄중히 충고한다. 지금 <열린돼지우리당> 신기남의 몰골을 보면서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개나라당> 박근혜의 꼬락서니를 보면서 교훈을 찾으라고. 때를 놓치지 말고 민족과 역사 앞에 지은 죄를 씻는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바란다고. 역사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직 전진할 뿐이니.(끝)

[용어해설]

개[dog]: ■한자로 견(犬)■구(狗)■술(戌) 등으로 표기한다. 포유류 중 가장 오래된 가축. ■과거 일제와 미제에 충성한 매국노를 일컫는 말

개새끼 : ■강아지(개의 새끼)를 속된 말로 표현할 때 쓰는 말. ■미제에 충성하는 매국노 2세들을 일컫는 말.





2004년 8월18일
주한미군철수운동부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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