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차 금요집회 공지]평택대체부지 요구 미국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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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8-26 14:08 조회2,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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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노린 주한미군재배치, 평택 대체부지 349만평 강도적 요구 미국 규탄대회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제 11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FOTA) 회의에서 2008년을 전후한 시기에 한강 이남으로 옮겨갈 예정인 용산기지 부대들과 미 2사단 등의 구체적인 재배치 위치 및 해당지역 토지매수 계획안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주한 미7공군을 비롯한 중요 지휘시설이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와 평택시 팽성읍 소재 미 육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일대에 각각 64만평, 285만평의 부지를 2005년까지 매입해 미군측에 공여하기로 했다.
토지매입이 완료될 경우 현재 약 208만평에 달하는 오산기지는 272만평으로 늘어나 한미 공군 전력의 훈련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캠프 험프리(약 433만평)에는 한미연합사, 유엔사, 주한미군사, 미 8군 및 예하 부대, 미 2사단이 주둔하게 된다.
용산기지 및 2사단 재배치, LPP 등에 따라 이전하는 대부분 부대가 캠프 험프리 주변으로 통합되는 것이다.
이 일대의 토지 매입 지역은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와 도두2리 소재 택지 및 농경지, 임야이다.
주한미군재배치 계획에 따라 용산기지와 미 2사단이 평택으로 이전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한반도 새전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요구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 오산 등의 기간 미군기지에 의해 입은 주민들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체부지를 349만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강도같은 미국의 모습이다.
이에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37차 금요집회는 [전쟁노린 주한미군재배치, 평택 대체부지 349만평 강도적 요구 미국 규탄대회]로 진행한다.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37차 금요집회
전쟁노린 주한미군재배치, 평택 대체부지 349만평 강도적 요구 미국 규탄대회
일시 : 8월 27일(금) 12시
장소 : 미대사관 앞
식순
반미의 징
정치연설 1 - 주한미군재배치에 따른 평택 대체부지 제공 반대한다.
정치연설 2 - 한반도 전쟁노린 주한미군 재배치 반대, 감축아닌 철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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