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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거리마당보고]확고한 민족공조로 미국의 한반도 전쟁책동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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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 작성일04-08-24 14:08 조회2,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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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병철회, 한반도평화실현, 주한미군철수’5차거리마당







지난 8월21일(토) 오후5시30분 부산역광장에서는 부산실천연대와 부경총련이 공동주관하는 ‘파병철회, 한반도평화실현, 주한미군철수’ 5차 거리마당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경총련 남지대학 학생들과 통일시대젊은벗 회원, 부산실천연대 리인수 공동대표, 서기철 운영위원 및 간부들, 그리고 범민련 부경연합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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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젊은벗
회원들의 기동선전전]







사전선전마당에서는 통일시대젊은벗 회원들이 준비한 민족공조로 한미동맹파기,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등의 내용을 알리는 기동선전전이 진행되었고 ‘6.15공동선언 이행’관련 선전물과 ‘을지포커즈렌즈-04훈련 반대 및 한반도 전쟁책동 반대’ 선전물이 전시되었으며 부경총련 학생들은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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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총련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정치소집회에서는 통일시대젊은벗 임현택 지부장의 ‘8.15민족통일대회 보고 및 성과, 의의’에 대한 정치연설과 범민련부경연합 김성일 사무국장의 ‘노골화되는 대북전쟁책동, 을지포커스렌즈-04훈련 즉각 중단하라’라는 정치연설이 있었으며, 부산실천연대 서기철 운영위원의 ‘확고한 민족공조로 미국의 한반도 전쟁책동 막아내자’라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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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소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결의문]확고한 민족공조로 미국의 한반도 전쟁책동 막아내자!







지금 한반도는 어느 때보다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8월23일부터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04 훈련>이 벌어진다. 무려 1만 3,000여명의 한미연합군과 6,000여명의 해외주둔 미군이 참가하는 이 전쟁훈련은 미국의 <작전계획 5027-04>라는 북침전쟁 계획의 실전연습으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극도로 부추기는 아주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다.



10월에는 북의 신의주 특구나 개성공단 등 경제개발을 가로막을 목적으로 도쿄 앞바다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라는 미명하에 해상합동훈련(PSI)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F-117 스텔스 전투폭격기 대대 배치, 항공모함 스테니스호 배치, 이지스함 9월중 동해 배치, 패트리어트 미사일 여단 창설 등 대북전쟁준비를 위한 150여개의 최첨단무기 배치계획이 지금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이 미국의 대북전쟁준비가 다방면적이고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친미수구세력은 주한미군 감축과 기지 재배치에 따른 소위 <한반도 안보위기론>을 퍼뜨리며 한반도가 전쟁위기에 몰려있는 엄중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왜곡, 은폐하고 있다.







앞에서는 대화운운하면서도 그 막뒤에는 엄청난 북침전쟁계획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우리는 똑바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8월15일 민족통일대회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 의해 조국반도에 드리워진 전쟁의 위험과 모든 적대적 행위를 거두고 평화적이고 자주적으로 통일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우리민족이 화해와 평화통일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한반도에 전쟁은 있을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전 민족이 똘똘뭉쳐 6.15공동선언을 더욱 굳게 움켜쥐고 한미공조가 아닌 확고한 민족공조로 미국의 한반도 전쟁책동을 기필코 막아내어 내년 2005년을 명실상부한 미군철수, 자주통일원년으로 맞이하자!







2004년 8월21일



‘파병철회, 한반도평화실현, 주한미군철수’ 5차 거리마당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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