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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완전철수 도보행진 6일째-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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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9-06 11:09 조회1,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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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head><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 v5.0"></head><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table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499" height="500"><tr><td width="489" height="143"><p> </p><p style="line-height:170%; margin-top:0; margin-bottom:0;"><font face="-윤명조160" color="navy"><span style="font-size:18pt;">미군기지 앞에서 외친 </span></font></p><p style="line-height:170%; margin-top:0; margin-bottom:0;"><font face="-윤명조160" color="navy"><span style="font-size:18pt;">                   "US troops, Out of Korea</span></font></p><p> </p><p align="right"><span style="font-size:14pt;"><font color="#990000" face="-윤고딕150">주한미군철수 하자!하자! 행진단 도보 6일째-수원</font></span></p><p align="right"> </p></td></tr><tr><td width="489" height="102"><p> </p><p>가을로 접어드는 날씨, 맑은 바람과 공기, 누구나의 고향과도 같은 농촌마을에서 ‘주한미군 완전철수 하자! 하자! 행진단’은 6일째(4일) 일정을 시작하였다. </p><p>새벽기차를 타고 도착한 전남대학교 3명의 학생이 새로 결합된 행진단은 첫 일정으로 새롭게 확장계획이 발표된 평택지역 주한미군 재배치 터를 둘러보았다. </p><p>애초 농사를 짓기 위해 간척을 하고 옥토로 가꾸어 지금은 황금이삭으로 변해가는 평야를 우리 민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미국의 군사기지로 헌납해야 된다는 사실에 행진단 단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p><p> </p></td></tr><tr><td width="489" height="405"><p align="center"><img src="http://www.615.or.kr/silchun/0904-1.jpg" width="500" height="375" border="0"></p><P align=center><FONT color="black" face="-윤고딕110"><b>미군기지를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는 행진단원들</b></FONT></P></td></tr><tr><td width="489" height="400"><p><img src="http://www.jajuminbo.net/pds/board/photo/b_2-1[0].jpg" width="500" height="352" border="0"> </p></td></tr><tr><td width="489" height="405"><p> </p><p>주한미군 확장기지로 포함된 농토 한 가운데는 ‘미군기지 확장반대 주민대책위’ 농성장이 자리 잡고 있었고 주위에는 지역주민들의 투쟁의지와 결의를 담은 구호 깃발과 조형물들이 줄을 지어 자리하고 있었다. </p><p> </p><p>곧바로 행진단은 대추리 분교 터에서 간단한 결의대회를 갖고 평택 미군기지를 도보로 행군하였다. </p><p> </p><p>행진단 홍석영 단장은 가두방송으로 ‘미군은 이 땅을 당장 떠나라!’고 경고하였고 부대 앞에서는 기지 안에서 아침 조깅을 하고 있는 미군을 향해 약식 규탄집회를 진행하였다. </p><p> </p><p>전남대학교 차김진아 총여학생부회장은 ‘미군부대를 가까이서 보고 웃고 가는 미군을 보니 정말 치가 떨린다’ 라면서 주한미군 철수투쟁에 대한 결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하였다. 행진단은 집단적으로 아침운동을 하고 있는 미군을 향해 ‘U.S troops, Out of korea"를 외치기도 하였다. </p><p> </p><p>이후 오전 9시 팽성 읍사무소 앞에서 ‘쌀수입 개방반대, 식량주권 사수 평택운동본부’ 주최로 진행하는 ‘우리쌀 지키기 평택지역 도보순례단 출정식’에 함께해 주한미군 없는 우리 땅에서 기쁜 마음으로 농사를 지어보자며 서로의 투쟁을 격려했다.  </p><p> </p><p>출정식에서 ‘우리쌀 지키기 평택지역 도보순례단’은 각 마을길, 지방도로와 농로를 돌며 우리쌀을 먹는 사람이라면 9,10 평택시민총궐기 대회에 참석할 것 호소하고 미군 놈들이 달라고 하지만, 한평도 내주지 않을 280만평의 팽성읍 들판을 트렉터를 앞세워 순례하겠다고 하였다. </p><p> </p><p>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게 된 홍석영 행진단 단장은 ‘미국이 45년 9월8일 이 땅에 들어온 이후 식량을 의지하게 하였고, 무기를 의지하게 되었으며, 집권자들에게 미국을 두렵게 만들어 한반도에서 약탈을 하였다’고 하면서 ‘쌀을 지키는 것은 민족의 생명을 지키는 안보투쟁이다’고 하였다. </p><p> </p><p>출정식에 참여한 행진단은 오늘(4일) 목적지인 수원을 향한 본격적인 행진을 시작했다.</p><p> </p><p>수도권에 가까워질수록 많은 교통량으로 길은 정체되고 운전자들에게는 불편하게 되었지만 누구 하나 행진단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이지 않고 관심있게 행진을 지켜봐 주었다.</p><p> </p><p>오후 5시 수원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준비된 선전물을 배치하고 수원시민들을 만나기 시작하였다. </p><p> </p><p>새로 결합한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행진단의 수원입성을 마중 나온 경기실천연대 회원, 범청학련 후원회 사무국장이 함께 하여 활기 있는 마당사업이 진행되었다. </p><p> </p><p>마당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수원시민들은 관심 있게 선전물들을 관람하였고 발언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주한미군 철수 투쟁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p><p> </p><p>홍석영 행진단장과 리인수 부산실천연대 공동대표 발언이 끝난뒤 세번째로 발언한 김성진 전남대학교 6.15실천위원회 위원장은 고구려의 강감찬 장군과 을지문덕 장군의 전적을 예로 들면서 ‘우리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주한미군을 기어이 이 땅에서 몰아내자’고 수원시민들에게 호소하기도 하였다. </p><p> </p></td></tr><tr><td width="489"><p><img src="http://www.jajuminbo.net/pds/board/photo/b_7-1[0].jpg" width="500" height="375" border="0"></p></td></tr><tr><td width="489" height="413"><p align="center"><img src="http://www.jajuminbo.net/pds/board/photo/b_8-1.JPG" width="500" height="385" border="0"></p></td></tr><tr><td width="489" height="162"><p> </p><p>한 시간 동안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만난 행진단은 경기대학교로 향하여 경기실천연대 회원, 통일사랑수원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주한미군 완전철수 투쟁의 결의와 신심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하루 총화 자리에서는 "한걸음 한걸음 할 때 마다 주한미군에 대한 분노를 다시금 할 수 있었다"면서 이후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주한미군 철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나의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심장 깊이 하게 되었다고 모두들 입을 모았다.</p><p> </p></td></tr></table><p> </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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