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와 공안세력들의 파렴치한 공작행위를 규탄한다!!!

국군기무사를 비롯한 공안세력들은 2년이 넘도록 본인에 대한 미행, 감시, 사찰, 전화도청 등을 불법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그 동안 본인을 끈질기게 미행하던 정체모를 차량들은 국군기무사와 서울경찰청보안수사대 의 소유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을 미행하던 공안기관의 요원을 붙잡아 신원을 확인한 결과 국군기무사요원으로 확인되었다.
국군기무사는 본인이 군사기밀과 관련한 간첩활동을 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날조 행위를 내세워 민간인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을 여전히 자행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물론, 본인은 국군기무사의 이러한 날조 행위가 공작기획이라 규탄한다.
우체국 직원들을 동원하여 본인의 일상 활동을 감시하고, 국정원으로 예상되는 공안기관은 본인의 일상적인 움직임에 대해 비디오카메라로 감시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국군기무사와는 별도로 국정원과 서울경찰청보안수사대도 각기 불법적인 공작음모를 벌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 아니다.
국군기무사는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민족의 참된 자주국방을 가로막는 친미사대매국 미제 용병들을 군대에서 제거하는 것이 그들의 업무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본인은 이러한 공안기관의 음모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국가인권위원회에 여러 차례에 걸쳐 진정을 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미 본인의 진정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나 그 발표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시대착오적인 공안기관의 공작음모를 다시 한번 엄중히 규탄하면서 국군기무사는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공개적으로 시인하고 이를 당장 중지하기 바란다.


2004년 9월 3일 최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