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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소위 ‘보수우익원로’라는 자들의 용서받지 못할 죄행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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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15청학연대 작성일04-09-10 20:09 조회1,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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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소위 ‘보수우익원로’라는 자들의 용서받지 못할 죄행을 규탄

지난 9일 소위 보수우익원로를 자처하는 작자들이 범죄적 공모를 하기 위해 모여 상상도 할 수 없는 언사를 일삼았다.
이들은 전 국무총리 7명, 전 국회의장 5명, 전 장관 49명, 전 정당대표 4명, 전 국회의원 121명 등으로 친일에서 친미로 독재로 온갖 비호를 받으며 권세를 누려온 기득권 세력들임을 대번에 알 수 있다.
언론지상에서는 ‘보수원로’라고 지칭되었는데 정확히 말하여 친일친미 기득권세력의 원로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충견 국가보안법이 철폐될 상황에 놓이자 이른바 시국선언대회 즉, 쿠데타를 사촉하는 역적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이 모임에서 국가보안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당국이 이를 따르지 않으면 탄핵소추도 불사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들은 쿠데타 사주 발언은 물론이고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언행까지 서슴지 않았다. 6.15공동선언 파기를 노골적으로 떠들어 댄 것이다. 이는 전 민족을 능멸한 반민족적 범죄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정면에서 가로막겠다는 것이 이들의 노골적인 주장인 것이다.
자신들의 본질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소위 보수우익이라는 자들은 친일친미 반통일 수구세력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6.15공동선언을 파기하고 국보법을 강화하고 친일 규명법을 약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 맡기겠다는 자들이다.
이들은 9.9시국선언문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 ‘9.9망국선언문’이라 함이 정확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헌재, 대법원에 이어 사회의 온갖 기득권 친일친미 수구세력이 총집결하고 있음이 한층 더 뚜렷해지고 있는 사건을 연속적으로 보고 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태풍같이 일어나 애국애족의 준엄한 심판의 칼을 꺼내어 한 줌도 되지 않은 친일친미 수구 기득권 세력을 단번에 쳐내게 될 것이다.
국민들의 지혜와 힘을 우습게 여기는 친일친미 기득권세력들은 이러한 역사적 진리를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04년 9월 10일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6.15청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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